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 :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 야경, 꿀팁)

 

 

 

 

 

 

 

 

 

오사카 여행을 갈 때 필수 코스로 가야 하는 곳이 바로 하루카스 300이 아닌가 싶다.

 

낮에 보이는 전경을 볼 것인가 화려한 야경을 볼 것인가를 고민했었는데

결국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던 하루카스 300 🤩

 

 

 

 

 

하루카스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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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1 Chome-1-43 Abenosuji, Abeno Ward, Osaka, 545-0052 일본
운영시간 : 09:00~22:00

 

 

https://maps.app.goo.gl/PLmyg2mwN1ECRo6b9

하루카스 300 (전망대) · 1 Chome-1-43 Abenosuji, Abeno Ward, Osaka, 545-005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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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도착한 당일에 숙소인 오사카 스마일호텔에서 체크인을 하며 캐리어를 두고

구로몬 시장, 울트라마켓 드럭스토어, 신세카이 거리를 거쳐 하루카스 300으로 걸어갔다. 

 

 

하루카스 300으로 가기 전 보이는 덴노지 공원 🤗

날씨가 좋은 덕분인지 한가롭게 잔디밭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덴노지 공원에서도 저멀리 보이는 하루카스 300 건물!  

건물이 높아서 멀리서도 잘 보여서 구글맵을 켜지 않고 건물만 보며 걸었다. 

 

 

 

 

 

 

 

 

 

 

 

 

 

 

덴노지 공원 주위로 예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잠시 들르고 싶었지만 우리에겐 그럴 여유는 없었다. 

하루카스 300에 올라가 오사카의 낮과 밤을 한꺼번에 보기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함 ㅋㅋㅋㅋㅋ

 

 

 

 

하루카스 300으로 가는 횡단보도와 구름다리를 건너니 하루카스 건물로 들어설 수 있었다. 

 

 

 

우리는 하루카스 300 전망대 표를 미리 예매하지 않고 현장 구매를 했다. 

건물로 들어서서 바로 16층으로 가면 전망대 매표소가 나오는데 기계로도 쉽게 구매가 가능했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 검표를 한 후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천장을 보면서 가면 멋있다고 해서 봤지만 고개를 들고 봐야 하기에 목만 아픔 ㅋㅋㅋ 

 

 

 

 

 

 

 

 

 

 

 

 

 

 

 

60층에 도착해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우와 하는 감탄이 쏟아진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오사카를 360도 내려다볼 수 있었다. 

 

일부러 낮 시간대의 오사카 전망도 보고 싶어서 해 지는 시간을 미리 체크했고

해가 지기 직전에 전망대를 간 거였는데 참으로 잘한 일이었다 ㅋ 

 

 

 

날씨까지 맑아서 완벽했던 오사카의 전망을 볼 수 있었다. 

 

 

 

하루카스 30의 60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58층의 하늘정원이 보이는데 이곳에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유리도 예뻐보임 😍

 

 

 

 

 

 

 

 

 

 

 

 

 

 

 

얼마 있지 않아 해가 지기 시작했다. 

모두들 해가 지는 쪽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곳이었다. 

 

 

애들과 함께 갔다면 그럴 수 없었겠지만 신랑과 둘이 있으니 한참이고 오사카 전망을 바라보면 멍 때릴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다. 

 

 

오사카 시내의 빽뺵한 건물과 저 멀리 보이는 산까지.

시야가 너무 좋아서 아주 멀리까지 다 보였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간다면 반드시 맑은 날 가는 것을 추천한다ㅋㅋ 

 

 

 

 

 

58층 하늘정원으로 내려가봤다. 

58층~60층까지는 내부 에스컬레이터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앉아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따라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내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오사카의 야경까지 볼 수 있었다. 

반짝이는 불빛들로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오사카를 볼 수 있었는데 이것 또한 황홀한 광경이었다. 

 

 

 

 

 

화려한 오사카의 야경을 보면서 이곳에서도 꽤 오랜 시간을 앉아있었다. 

 

 

 

 

오사카의 낮과 밤을 한번에 볼 수 있었던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꼭 가보길 추천한다. 

해 지기 전에 가서 낮과 밤의 전경을 둘 다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