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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향일암 근처 바다 뷰 갈치조림 맛집 : 여수밥상 갈치야

by ★반짝이다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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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여수까지 내려가느라 차가 많이 막혀 향일암에 늦게 도착했고
향일암을 구경하고 나니 늦은 점심을 먹으러 향한 곳. 
 
향일암에 방문한다면 근처 맛집으로 추천하는 여수밥상 갈치야 후기이다🤗 
  
 
 
 
 

여수밥상 갈치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78
영업시간 : 08:00 - 19:30 (18:30 라스트 오더)

 
 
https://naver.me/5PVFlMzk

 

네이버 지도

여수밥상 갈치야

map.naver.com

 


 

 

 

 

 

 

 

 

 

 

 

 


향일암에서 차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도착한 여수밥상 갈치야 식당. 
TV에도 나온 맛집인지 식당 앞에 연예인들의 사진이 있었다. 
 
 

 
 
갈끔한 외관의 단독 건물이었고 생각보다 넓어 보였다. 
 
 

 
 
오오- 식당 내부로 들어가보니 통창 너머로 바다도 보인다 🤩
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점심을 먹으러 가서인지 식당 내부가 텅텅 비어있었다. 
맛집이 맞나 잠깐 의심이 들었음 ㅋㅋㅋㅋ 
 
 


너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인지 우리뿐이어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갈치 요리 식당하면 뭔가 시골스러운 느낌인데
이름과는 달리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예쁜 여수밥상 갈치야 🙂

 

 

 

 


 
 
갈치 전문 식당답게 갈치조림과 갈치 구이가 메인 메뉴이다. 
우리는 성인 2, 미취학 아이 2인데 아이들이 먹는 양이 많지 않아서
4,8000원짜리 '갈치야 2인 정식'을 주문했고 공깃밥만 별도로 추가했다.  
 
갈치조림은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매울 수 있기 때문에 갈치 구이가 같이 나오는 정식 메뉴로 주문 완료! 
 
 

 
 
 
갖가지 밑반찬과 함께 갈치조림과 갈치 구이가 나왔다😍
밑반찬으로 미역국과 메추리알 조림, 멸치 볶음, 김이 나와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끼리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식당이다. 
양은 많지 않지만 둘이서는 충분히 맛볼 수 있는 간장 게장과 양념게장도 같이 나왔다. 
 
 

 
 
 
갈치 조림 때깔 보소 ❤️
와 - 갈치조림이 너무 맛있었다. 
갈치도 살이 가득했지만 갈치 조림 안에 들어있는 무는 정말이지 밥도둑 반찬이었다. 
해산물 안 좋아하는 신랑도 엄청 잘 먹었다 ㅋㅋ 
갈치조림 국물에 밥까지 비벼서 밥 한 그릇 뚝딱 할 정도😋

 

 

 

갈치구이도 커다란 한 토막이 나왔는데 살도 적당히 많았고 아이들에게 살을 발라주니 너무 잘 먹었다.


 

 

 

 

 


해산물 안 좋아하는 신랑 덕에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다 내 몫😚
간장 게장은 적당히 짭조름했고 양념게장은 감칠맛이 좋았다.

아쉬운 점은 밥 한 공기 양이 너무 적었다는 것이다.
여수밥상 갈치야에 간다면 반드시 밥 한공기 추가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전라남도에 있는 식당에 가면 웬만한 식당이 다 맛집이라더니 그래서일까 여수 여행 중 첫 방문한 식당이 이렇게 맛있다니.

여수밥상 갈치야는 맛도 있지만 밥 먹은 후 바로 앞에 있는 예쁜 바다 경치를 볼 수도 있고 식당 주위 근처 곳

여수 여행 중 향일암 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여수밥상 갈치야에 방문해서 꼭 갈치요리를 드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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