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routine :/채움39

동탄 빵맛집 대형 카페 : 일리에콩브레 반짝이가 18개월이 되기 이전엔 먹이는 것을 가려 줬다. 밥도 내가 한 국과 반찬만 주고, 시판 간식도 거의 떡뻥같은 아기 과자만 줬었다. 18개월이 지나고 나도 조금씩 내려놓는 부분이 생겼다. 요즘 반짝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게 많아지다보니 같이 먹을 수 있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고 있다. 며칠전 카페에 가서 빵 먹은게 너무 좋았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오늘도 동네 카페를 가자고 했다. 찾아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대형 카페인 #일리에콩브레 가 있었다. 비도 오고 갈 곳도 없으니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나의 다이어트 계획은 그냥 계획만이었던걸로... 🤣) 주말 오전 10시에 갔는데 벌써 부지런한 손님 몇몇이 와있었다. 건물 오른편에는 빵을 만드는 곳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다. 입구에.. 2021. 3. 29.
용인 핫 플레이스, 아기와 가기 좋은 카페 : 나인블럭 친정 엄마와 기흥에 있는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보고 점심도 근처에서 먹고 나니 목이 말라 맛있는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었다. 주중에는 거의 집에만 있는데 친정엄마가 왔을 때 이렇게 외출을 하며 엄마 운전 찬스를ㅋㅋㅋ (10년 장롱면허는 언제쯤 살아날까..😥) 나인블럭 외관부터 약간 공장 같은 느낌을 풍겼다. 붉은 계열의 벽돌은 낡은 듯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빈티지 느낌이 나고 흐린 날씨와 신기하게도 잘 어울리는 듯했다. 본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기는 하나 그리 크지 않아 거의 꽉 차있었고 나인블럭 입구 옆쪽으로 자갈밭 주차장이 있어서 우리는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다. 밖에서 봤을 때보다 안에 들어서니 더 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금요일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붐비지 않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주위.. 2021. 3. 27.
아기와 함께 가기 좋은 용인 카페 : 스페이스돌 오랜만에 친정엄마가 오셨다. 이사를 온 후로 친정과 거리가 멀어져 자주 오시지는 못하지만 한번 오시면 반짝이와 근교로 외출을 나가기도 하고 아무래도 육아 일을 많이 덜어주시기 때문에 나는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른다😊 오늘 날씨를 보니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따뜻한 날씨라기에 근교로 외출을 나갔다. 용인 남사면에 있는 #스페이스돌 이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오늘도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춰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때마침 아파트 엘레베이터 수리중이라서 어찌할까 발을 동동 구르다가 유모차는 놓고 갔다가 오후 외출할때 집에 들러서 가져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오전부터 10kg 가 넘는 반짝이를 안고 8층에서 지하1층 주차장까지 내려가니 땀도 나고 뭔가 의도치 .. 2021. 3. 25.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