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용산역 전통적인 디저트 카페 팥빙수 맛집 : 적당 용산아이파크몰점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었고 

소화시킬 겸 복잡한 아이파크몰을 구경하며 둘러보다가 목이 말라서 찾아간 카페 적당의 후기이다. 

 

 

 

---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의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 

 

2025.03.12 - [routine :/채움] - [서울 맛집] 용산역 아이파크몰 맛집 주말 런치 메뉴 가격 후기 :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서울 맛집] 용산역 아이파크몰 맛집 주말 런치 메뉴 가격 후기 :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

 
 
 
 

적당 용아이파크몰점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4층 리빙파크 적당

운영 시간 : 10:3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용산 아이파크몰 내 주차 가능

 

 

 

 

https://naver.me/F1rVaNRt

네이버 지도

 

 

---

 

용산 아이파크몰은 어찌나 복잡하고 사람이 많던지 적당한 카페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겨우겨우 찾아간 카페 적당은 용산 아이파크몰의 리빙파크 4층에 위치해 있었다. 

만석이라 앉을자리가 생기길 기다렸다 겨우 들어갔다는 😅

 

 

카페 간판부터 전통 느낌이 팍팍 ㅋㅋㅋㅋ 

 

 

앉을자리를 잡자마자 주문부터 했다. 

카페 적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적당 크림라떼인 듯했는데 우리는 목이 너무 말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통일해서 주문했다. 

 

마음이 급했는지 흔들린 메뉴판 사진 ㅋㅋㅋㅋㅋㅋ 

 

 

카운터 옆으로 진열되어 있는 카페 적당의 디저트 메뉴들이 너무 아기자기해서 시선을 끌었다. 

전통적인 느낌도 나고😍 가지런하게 예쁜 디저트들 ㅋㅋ 안 먹을 수 없었다. 

 

 

카페 '적당'의 '적'이 붉을 적을 뜻하는데 이 때문인지 팥이 들어간 메뉴가 시그니처인 것 같았다. 

영롱하고 귀여웠던 양갱들 ❤️

여러 가지 맛의 색색깔의 양갱이 있었다. 

 

 

선물세트도 팔고 있는 것 같았고 

빵도 판매되고 있었지만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았는데 팥빙수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우리도 주문을 했다. 

 

 

그리하여 나온 우리의 주문 메뉴들 ㅋㅋㅋㅋㅋ 

비록 63뷔페 파빌리온에서 배 터지게 많이 먹었지만 커피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 고소한 맛을 주문했는데 진하고 맛있었다. 

특히 팥빙수는 팥 크림과 달달한 얼음의 조화가 기가 막혔다 🤗

주문하길 잘했다 자화자찬했던 우리들 ㅋ 

 

기대했던 적당의 양갱이는 대 실망...... 

마트에서 사 먹는 해태 연양갱의 맛을 기대해서일까. 

쫀득한 맛이 아니고 푸석했고 씹었을 때 쫀쫀한 맛이 아니라 뭉개지는 뭔가 이상한 식감이라 너무 별로였다. 

 

 

 

이 작은 양갱의 가격이 하나당 3천 원씩이나 했지만 맛이 없으므로 한 입씩 맛보고는 남겼다. 

웬만하면 디저트를 남기지 않는데... 아무튼 비추천이다 😅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카페 적당을 추천한다. 

팥빙수는 꼭 먹어볼 메뉴로 추천하지만 양갱이는 별로이니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