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좋아하는 아기와 가볼만한 곳 : 광교 아쿠아플라넷

상어 가족 노래를 들으면서부터 물고기에 관심을 갖더니

어느날부터인가 물고기가 나오는 책을 좋아했던 반짝이. 

 

이런 아이를 위해 물고기를 직접 보여주려고 광교 아쿠아플라넷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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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아쿠아플라넷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B1 아쿠아플라넷

 

http://naver.me/xhHNdG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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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듯한 광교 아쿠아플라넷🐟

 

들뜬 마음으로 갔는데 이런....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대기 줄이 길 줄은 정말 몰랐다.

 

광교 아쿠아플라넷이 갤러리아 백화점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더 많은 듯한 느낌. 

매표를 하는데에도 줄이 기니 반드시 예매를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처음 본 물고기가 마냥 신기한 우리 반짝이ㅋㅋ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아쿠아 플라넷으로 들어갔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거북이를 보고 신났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수족관에 있었다. 

그 중 반짝반짝 빛나는 피라냐는 너무 이뻤지만 이빨은 날카로워 보였다.

 

 

 

난생 처음 보는 생물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해진 반짝이😁

보는 것마다 "이게 뭐야"를 연발했다. 

엄마 아빠도 잘 모르는게 많아 붙어있는 설명을 보고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커다란 게도 봤다🦀

 

 

 

장난꾸러기 수달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뒤뚱거리며 걷는 펭귄들이 물속에서 헤엄을 치기도 했는데 

보고 있자니 너무 귀여워서 한참이나 바라봤다. 

반짝이도 펭귄을 보며 "펭귄아 안녕" ㅋㅋㅋㅋ

 

펭귄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 중 하나였는지 그 앞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활짝 웃는 모습을 한 가오리도 안녕!

 

 

우아- 

드디어 대망의 상어를 보러🦈

무서운 상어 여러 마리가 머리 위를 지나다녔다. 

 

 

반짝이보다 더 신난 엄마 아빠ㅋㅋㅋㅋ 

상어를 보느라 정신에 팔렸었다. 

 

 

 

상어를 보더니 상어 가족 노래를 불렀던 반짝이ㅋㅋ

"아기 상어 뚜루뚜루~"

 

 

한참이나 상어 가족 노래를 부르더니 갑자기 무서워진 모양인지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무섭다고 했다🤣

 

 

 

마지막 코스는 작은 전시관이었다. 

수족관에서 봤던 가오리를 떠올리며 설명도 보고 스크린의 가오리도 다시 한번 보는걸로 마무리! 

 

수족관이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반짝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웠다. 

수족관에 다녀온 후 한동안 그 곳에서 봤던 펭귄, 상어, 수달에 대해 종종 얘기도 하고 

사진을 보여달라는 말도 했다. 

 

아기와 나들이로 가기에도 좋고 엄마 아빠도 바람 쐬러 다녀오기 좋았던 광교 아쿠아플라넷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