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유아 영어책 추천 : 노부영 사이트 워드

23개월이 된 반짝이를 위해 벼르다가 구매한 노부영 사이트 워드 후기이다.
사실 사이트워드가 뭐인지도 잘 몰랐고 두 돌도 안된 아기가 벌써 이런 것을 볼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망설였는데 공구가 있길래 약간은 충동적으로 구입을 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해서 반짝이가 자는 사이 박스를 열어보았다.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단어 카드들!
아.. 이건 정말 할 말이 많은데😑
이 가격에 단어 키드를 직접 하나하나씩 잘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너무 크다😪
한 번에 다 자르려면 한 시간 이상 걸리는데 나는 팔이 아파서 2~3일 만에 모두 잘랐다는ㅋㅋㅋㅋ

 

 

 

 

 

 

 

 

노부영 사이트워드의 가이드북은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면 너무 좋다.
게으른 엄마는 그냥 책을 보여주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CD 가 두 묶음으로 들어가 있고 한장의 CD에는 story song 만 담겨있어 가장 많이 틀어주게 된다.

액티비티북과 플레잉 북도 있어 독후활동으로 하기에도 너무 좋음🤩

그리고 너무너무 좋은건 바로 이 송카드😍
따로 송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다ㅋㅋ

노부영 사이트워드는 총 48권이 들어있는데 8페이지 정도의 짧고 간결한 내용이라 한 권을 보여주는 데에도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노부영 사이트워드를 구입하고 지금까지 하루 한 권씩 노출해주고 있고 15권까지 봤다.

반짝이가 말이 트일 무렵 영어책을 읽어주면 치워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영어를 나중에 노출해줘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우리를 구원해준 노부영!
난 노부영 예찬론자ㅋㅋㅋㅋㅋㅋ

노부영 사이트워드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가 들어도 신나는 노래였고 반짝이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다.
살까 말까 망설였던 내가 후회될 정도로 요즘 최애 책이 된 노부영 사이트 워드😁

23개월에게 아직 이르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아이는 이걸 또다른 언어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노래하며 따라 하고 노는,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48권까지 매일 한권씩 노출해줄 예정이고 한 바퀴 돌면 하루 3권씩 다시 노출해주며 독후활동도 같이 할 예정이다.

어쨌든 노부영 사이트워드 강력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