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유아 책장 추천 : 이케아 빌리 책장

 

 

 

 

반짝이 방에 이케아 빌리 3단 책장이 이미 3개가 있었다.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책과 장난감을 감당할 수 없어서 이케아 빌리 6단 책장을 하나 더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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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 이케아 후기는 여기로! 

2021.05.21 - [routine :/마실] - 인테리어와 소품 구경 나들이 : 기흥 이케아

인테리어와 소품 구경 나들이 : 기흥 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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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6단의 경우 무게가 40kg에 육박하고 일반 승용차에는 실을 수가 없어서 우리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다. 

주문한 지 주말 포함 5일 만에 도착한 빌리 책장! 

 

다시 한번 보니 왜 이렇게 긴지ㅋㅋㅋㅋ 깜짝 놀람😮

 

우리가 구매한 것은 "이케아 BILLY 빌리 책장 80x28x202cm"

무려 2미터가 넘는 책장이다. 

 

 

거실로 들고오는 것도 무거워서 나랑 신랑이 낑낑대며 끌고 왔다. 

 

 

 

먼저 상자를 뜯고 하나씩 물티슈로 닦아줬다. 

이케아의 모든 제품이 그렇겠지만 합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무 가루와 먼지가 꽤 묻어 나오므로 조립 전에 꼭 한 번씩이라도 닦아줘야 한다. 

 

 

 

깨끗하게 닦고 조립을 하기 위해 설명서를 펴보았다. 

처음 빌리 3단 책장을 샀을때만 해도 어렵다고 생각했고 시간도 꽤 오래 걸렸는데 이제는 몇 번 해봐서인지 척척이다😁

 

 

 

이케아 제품이 DIY 이므로 셀프로 조립을 해야하는데 아기가 있는 집은 조심을 해야 한다. 

제품에서 나오는 가루도 그렇지만 아기가 와서 작은 부품을 만질수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반짝이가 만질까봐 아기의자에 앉혀두고 어쩔 수 없이 핑크퐁 상어 가족을 틀어줬다🤣

아직 영상 노출을 제대로 안했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 

 

 

 

조립의 거의 마지막 단계인 책장 뒷면 조립하기. 

어라- 근데 이상했다. 

아무리 셀프 조립이라지만 못 박을 곳이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우리가 연필로 뒷면에 표시를 해야 했다😅

이렇게 허술하다니ㅋㅋㅋㅋㅋㅋ 

물론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못 박을 곳이 표시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랫집에 소리가 울릴까봐 처음에는 고무망치로 못을 박으려고 했으나 잘 안 들어간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쇠망치로 못을 박았다. 

 

 

 

조립 완성하는데까지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ㅋㅋㅋ

 

완성된 책장을 들어 반짝이 방 한편에 놔주었다. 

3단 책장보다는 확연히 높다😆

 

 

선반까지 달아주니 6단 책장이 완성되었다. 

 

 

반짝이 방에 널부러져 있던 책과 교구를 정리해줬다.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

 

원래는 보트나 추가를 해서 전면 책장으로 이용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트나를 팔지 않는다.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보트나는 안 팔더라😥

 

그래서 책 받침대를 사서 전면책장처럼 꾸며줬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는 반짝이 방도 자세히 포스팅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