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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기와 엄마표 문센 - 종이 접기와 오리기

by ★반짝이다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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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 비도 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집에서 반짝이와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사둔 색종이가 생각이 났다.


#엄마표문화센터를 할때 교구를 만들어주려고 산건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종이를 접고 오려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수 있는 색종이였다.

어쩐지 색종이 이름에 pantone 이라고 써있길래 다양한 색감의 종이가 들어있을 것 같아서 고른거였는데
실제로도 너무 예쁜 색깔의 색종이들이 들어있었고
종이 접고 오리기로 다양한 모양까지 만들수 있다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팬톤(PANTONE LLC.)#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정확한 컬러 선정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 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업이다. 컬러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팬톤 컬러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표준이다.  - 위키백과 - 

 

 


반짝이가 좋아하는 모양을 골라 가위로 오리고
반쪽이 접힌 상태에서 이게 무슨 모양인지 알아 맞춰보라고 했다.

반짝이는 색종이를 오리는 모습이 제법 신기했는지 관심을 가지며 관찰했다.


색종이를 하나씩 펼칠 때마다 똥그란 눈으로 무엇인지 맞혔다. 

내가 가위를 들고 종이를 오릴때마다 무슨 모양이 나올지 궁금해서

내가 가위질하는 것을 빤히 지켜보며 방방 뛰었다ㅋㅋㅋㅋ

 

정말 간단한데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다니😁

 

 

 

 

 

이번에는 예쁘게 오린 모양들을 반짝이의 종이집에 붙여 집을 꾸며주자고 했다. 

붙이고 싶은 위치를 말하라고 하니 문쪽에 붙이고 싶다고 했다. 

 

오리는건 엄마가 하고 붙이는건 아빠가ㅋㅋ

풀로 여기저기 붙여주니 예쁘다며 좋아했다. 

 

 

 

종이집 위에 붙인 모양들을 보며 무슨 모양인지 그리고 무슨 색깔인지 반복해서 얘기해줬다. 

 

너무 간단하지만 색종이를 오리고 무슨 모양인지 맞추고 

집을 꾸미고 색깔과 모양을 학습하는데 한시간 가량을 보냈다ㅋㅋㅋ

 

다음에도 더 많은 모양을 오려서 반짝이랑 재밌게 시간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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