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아기와 함께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 2편

신나게 놀아서인지 반짝이도 우리도 꿀잠을 잤다. 

반짝이가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늦잠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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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식 : 온더플레이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의 조식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이다. 

우리는 반짝이 덕에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찍 내려가 조식을 먹게 됐다.

 

조식은 로비층에 있는 온더플레이트에서 제공이 되는데 

우리가 갔을 시기에 하필 코로나때문에 뷔페식이 아닌 단품으로만 주문이 가능했다. 

 

 

 

한식과 양식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양식을 남편은 한식을 주문했다. 

조식을 먹는 와중에 반짝이가 너무 징징거려서 조식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고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고 나왔다😅

 

 

 

반짝이가 자꾸 칭얼대자 직원이 반짝이를 달래주려고 색칠공부 도안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반짝이가 하기엔 너무 어려운 놀이라 소용이 없었다ㅋㅋㅋ

 

뷔페인 조식을 기대하고 갔는데 단품으로밖에 주문할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반짝이도 아침이라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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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즈존 

 

서둘러 조식을 먹고 키즈존으로 향했다. 

 

 

 

유명한 당근뽑기 놀이ㅋㅋㅋㅋ 

당근이 뭔지 아직 모를때라 시큰둥해 했다. 

 

 

키즈룸 한켠에는 기차놀이나 블럭놀이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었다. 

 

 

반짝이가 가장 좋아한 맥포머스!

자석이 붙는게 신기했는지 계속 아빠한테 해달라고 하며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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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파리 파크 

 

키즈룸에서 한바탕 잘 놀고 옆에 있는 사파리 파크도 가보았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VR 등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었다. 

아기와 함께 할수 있는 게임이 없어서 우리는 동물 인형 구경이나 실컷 했다ㅋㅋ

반짝이가 한창 동물 이름을 인지하기 시작했을때라 동물 인형을 보고 좋아했다. 

 

 

약간 바같은 분위기도 나고 ㅋㅋㅋㅋ 

한바퀴 쓱 둘러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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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로 돌아와 창밖을 보니 화창한 날씨에 멀리 바다까지도 보였다. 

 

 

 

아쉽지만 체크아웃 시간인 11시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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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든 카페 

 

우리는 쿠폰이 있어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내에 있는 가든 카페에 가서 썼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 않아 케익과 쿠키를 주문했고 

기다리는 동안 야외에 있는 가든카페에서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다. 

초록초록한 대나무 때문에 사진은 상큼하게 나왔구나 ㅋㅋㅋ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조식을 뷔페로 먹어보고 싶고 

시간에 맞춰 가서 애프터눈티 세트도 맛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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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 네이버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