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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피크닉하기 좋은 생태공원 : 남양주 물의 정원

by ★반짝이다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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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공원에 가서 초록이들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기 때문에 공원을 자주 찾는 편이다.

'남양주 물의 정원' 은 잘 몰랐던 곳인데 춘천 여행을 다녀오다 들렸던 곳이다.

공원 앞에는 주차대란이 있어서 조금 짜증이 났지만...
결론적으로는 피크닉하기 너무 좋았던 곳이라 포스팅을 하려 한다.

 




처음에는 공원이 너무 넓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무작정 한바퀴 돌았다ㅋㅋㅋ

어딜 봐도 초록이들이 보이는 풍경🌳
이런 초록이들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봄과 여름을 사랑한다ㅋㅋ



반짝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한참을 걸었다.



물의 정원에서는 5월부터 피는 양귀비꽃이 유명하다.
넓은 벌판에 빨간 양귀비꽃이 가득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많은 사람들이 양귀비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움직이고 있었다.
길이 아닌 곳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무개념인 사람들도 있었고...😑



피크닉을 하려고 피크닉 매트와 간식거리를 챙겨갔다.
여기 저기 둘러보다 드디어 마땅한 곳을 발견😆
커다란 나무 아래에 피크닉 매트를 펴고 자리를 잡았다.



이때가 반짝이 300일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예쁜 곳에서 셀프스냅도 남겨주려고 소품도 챙겨갔었는데
반짝이는 뭐가 불만인지 자꾸 찡찡찡😂
아마도 덥고 짜증이 났었던 모양이다.



마음에 드는 컷은 나오지 않았지만 우는 모습조차도 너무 사랑스러운😍
나는야 도치맘이다ㅋㅋㅋ



반짝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제대로된 피크닉을 즐길 수는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양귀비꽃 앞에서 감성사진도 찍을 수 있고 피크닉 장소로도 적합해서 가족끼리 방문하기 너무 좋은 곳이었다.



반짝이가 커서 자전거를 탈수 있을때쯤엔 자전거를 타러 가봐도 좋을 것 같다.


 


http://naver.me/G19Hok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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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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