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반짝이와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아웃백에 갔다.
이게 얼마만의 아웃백인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엑스점
*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오크우드프리미어 지하 2층 메인 에스컬레이터 왼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코엑스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377 · ★4.46 · 수량 한정이라 더 맛났던 토마호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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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웨이팅을 하는 방법은 아웃백 입구 앞에 있는 모니터에 핸드폰 번호와 인원수를 적으면 카톡으로 알아서 알람이 온다.
참으로 편리한 세상😉
웨이팅이 길 경우에는 코엑스몰을 돌아다니다가 알람을 받으면 가도 될 것 같다.
우리는 25분 정도를 대기하고 드디어 들어갔다.
아기가 있다는 것과 유모차가 있다는 것을 체크했기 때문에 들어서자마자 직원이 유모차를 한 곳에 갖다놔주었다.
그리고 바로 아기의자를 세팅해주었다.
반짝이에게 뭘 주길래 뭔가 했더니 색칠공부용 도안과 색연필이었다.
오- 이런 서비스도 있었다니😃
덕분에 반짝이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색연필로 사부작 사부작 잘 놀았다.
아기용 식판과 수저, 포크도 준비해주고
런치 메뉴로 갈릭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를 시켰다.
스프는 양송이, 에이드는 자몽과 오렌지로 주문했다.
아웃백에 가면 나는 항상 오렌지 에이드를 먹는데 맛이 진하지 않고 심심하고.. 탄산도 약해서 약간 실망했다.
오랜만에 맛보는 부시맨 브레드는 왜이리 맛있는지ㅋㅋㅋㅋ
초코소스와 블루치즈도 달라고 했다.
나는 망고 스프레드와 초코를 찍어먹는게 그렇게 꿀맛이던데.... (살찌는 소리가 절로 들린다🤣)
신랑은 단 것을 안좋아하므로 블루치즈도 달라고 했다.
마요네즈 맛 나는 블루치즈ㅋㅋㅋ 이것도 묘하게 맛있다.
보통 부시맨 브레드를 하나를 채 다 먹기도 전에 음식이 나오는데 여기 코엑스점은 음식이 좀 늦게 나왔다.
그래서 부시맨 브레드를 하나 더 먹었다는 사실ㅋㅋㅋㅋ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미디엄 웰던으로 요청했다.
사이드는 반짝이를 먹이려고 볶음밥으로 택했다.
아웃백에서 투움바 파스타는 진리지.
이 많은 음식들을 다 먹어치웠다
이러니 다이어트를 못하지...😂
(양심상 저녁은 안먹었다고 한다...)
아웃백에서 저렴하게 먹으려면
첫번째. 아웃백 어플을 깔고 기념일 일자를 사용 날짜로 변경하여 만원 쿠폰을 받는다.
두번째. 통신사 할인 또는 카드 할인을 받는다.
우리는 생일자 쿠폰과 KT 통신사 할인 15% 를 이용해 총 18,970원을 할인 받아 5만원 정도에 먹었다.
계산할 때 부시맨 브레드 포장도 해주고 후식으로 커피도 테이크아웃 했다.
가족들과 외식하기에도 좋고 아기들을 데리고 가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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