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갈데 없으면 가는 영종도 드라이브🚙
지난 여름엔 영종도를 자주 갔었다.
그 중 영종도의 발리라고 불리우는 할리스 영종덕교점에 갔다.
할리스 영종덕교점
* 주소 : 인천 중구 잠진도길 55
* 운영 시간 : 매일 09:0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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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영종덕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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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영종덕교점 건물 밖으로 나가면 보이는 간판.
할리스라는 간판이 푸른 바다와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었다.

오오-
여기가 정녕 영종도가 맞는가ㅋㅋㅋㅋㅋ
얼핏 보면 발리처럼 보이는 파라솔들이 줄지어 있었다.
넓은 잔디밭에는 선베드도 있었는데 인기 만점인 자리라 이미 자리가 없었다.


이렇게만 보면 정말 인천이 아닌 발리에 와있는 느낌ㅋ
이 날 날씨가 맑아서인지 서해인 인천 바다인데도 물이 푸르게 보여서 더 예뻤다.


'여기는 발리다... 발리다...'
라고 생각하며 자리에 앉았다🤣


자리를 잡고 물멍 때리기도 정말 좋은 곳이다.
커피 한잔하며 바닷바람도 쐬고~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도 들었다.


쪼꼬미 반짝이랑 아빠는 사진을 찍었다.
가만히 있지 않는 바람에 반짝이가 잘 나온 사진은 없지만ㅋㅋㅋ
이것 또한 추억으로 남으니 좋다.


날씨가 좋아 바닷가로 내려가 발을 담그는 아이들도 보였다.


코로나로 인해 발리는 못가지만
멀지 않은 영종도에서 발리를 느낄 수 있었던 곳


발리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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