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카페 케이슨24.
친정 엄마와 반짝이랑 바람을 쐬러 갔었다.
케이슨 24
* 위치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391번길 20 케이슨24
네이버 지도
케이슨24
map.naver.com
케이슨 24의 주차장은 매우 좁다.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다.
참고로 케이슨 24 근처 길은 차가 많이 다니지 않고 솔찬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주로 가기 때문에 길가에 세워진 차들이 매우 많았다.
엥- 찍고 보니 반대로 찍었네🤣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찍었어야 하는구나ㅋㅋㅋㅋ
햇살 좋은 날이라 야외에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었다.
예쁜 전구가 많이 걸려있어 밤에 가면 더 멋질 듯 했다.
평일임에도 붐비는 곳이었다.
주문을 하고 진동벨이 울리길 기다리면서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날씨가 좋아서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간만에 녹차라떼가 마시고싶어 주문했고 엄마는 아바라를 시켰다.
마늘 바게트도 주문했는데 가격에 비해 빵맛이나 음료 맛은 그냥 그럼😅
순전히 바다를 볼 수 있다는 큰 메리트에 대한 가격 책정인가.
엄마와 내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반짝이는 손가락을 촵촵🤔
그런 반짝이가 너무 예뻐 하트 발사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우리 엄마ㅋㅋㅋㅋ
이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하는구만.
맑은 날씨를 마음껏 만끽하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
카페 앞이 바로 바다라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뻥 뚫리고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야외에 놓여져있는 빨간 파라솔이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더 선명하게 보였다.
도심 속안에 이런 공간이 있다뉘😘
바다뷰를 보며 힐링하고 싶다면 케이슨24로 가면 참 좋다.
반짝이를 안고 사진도 찍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지만 시밀러룩이 되었네ㅋㅋㅋㅋ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반짝이.
파란 바다 위로 갈매기가 날아다녔다.
엄마가 반짝이 보라며 갈매기를 향해 손짓을 했다.
어리둥절한 반짝이 표정이 너무 웃겼다.
잠깐 바다를 보며 바람을 쐬러 가고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카페 바로 옆이 작은 솔찬 공원도 있어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걷기에도 좋다.
다만 음료와 빵 맛은 기대하지 말자😑
'routine : > 채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다를 볼 수 있는 을왕리 베이커리 맛집 : 빵판다 카페 (0) | 2021.04.23 |
---|---|
강원도 원주 추천 맛집 :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 마이테라스 카페 (0) | 2021.04.22 |
진한 풍미의 커피를 좋아한다면 : 폴바셋 코엑스점 (0) | 2021.04.19 |
코엑스 가족 외식 추천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0) | 2021.04.18 |
영종도의 발리 : 할리스 영종덕교점 (0) | 2021.04.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