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호텔 추천 : 라한셀렉트 숙박 및 조식 후기

아기와 함께하는 3박 4일의 경주 여행 마지막 날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묵었다.
경주 힐튼 호텔과 고민하다가 요즘에는 리모델링한지 오래되지 않은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이 대세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선택한 곳🤭


우리가 예약한 룸은 디럭스 트윈 산 전망의 룸온리로 야놀자에서 예약했다.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
* 디럭스 트윈 산 전망 조식 불포함 (11월 중순, 주중 기준 가격 17만 중반)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저녁에 동궁과 월지와 월정교 야경을 보러 가기 전에 체크인 시간에 맞춰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 입실했다.
우리의 룸은 8층 복도 끝에 위치했던 856호!

 

룸에 들어가자 보이는 더블 침대와 실글 침대 그리고 생각보다 넓었던 내부가 보였다.

반짝이도 침대를 보더니 좋아하며 뛰어간다ㅋㅋㅋㅋ
호텔이 좋은건 알아가지고😅

벽 쪽에 있던 테이블과 의자도 깨끗하고 편해 보였다. 테이블 밑에는 작은 냉장고도 있었는데 잠시 쓰기엔 불편함이 없었다.

 

화장실도 넓고 깨끗해서 너무 좋다.

 

어메니티가 이렇게 가지런히 놓여있었는데 귀여운 부직포 가방에 드라이어가 들어있었다ㅋㅋ

샤워하는 공간도 넓고 쾌적해서 26개월 아기를 씻기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입구에는 캐리어를 올려둘 수 있는 공간도 널찍하다.

산 전망이라서 사실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경주의 단풍이 아직 지지 않아 예쁜 뷰를 볼 수 있었다.

 

 

테라스에 나가서 단풍을 한번 더 구경하고 야경을 보러 가기 전까지 침대에 잠시 누워있는다는 게 세 식구가 꿀잠을 잤다😁

 

26개월 아기가 있어서 체크인할 때 침대 가드와 가습기를 요청해서 잘 때 잘 사용했다.
침대 가드나 가습기는 수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전에 연락하여 요청해두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주중이라 다행히 남는 수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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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아주 꿀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먹으러 고고씽😋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 조식]
* 조식 이용 시간 07:00~10:00 (09:30 마지막 입장 가능)
* 조식 가격 : 성인 38,000원 / 소인 23,000원 (48개월~13세 이하) 

 

7~8시 시간대가 가장 사람이 없을 시간대라 일찍 일어나 7시에 가려고 했으나...
8시 즈음에 일어나 8시 20분에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의 조식당인 The Plate로 갔다. 더플레이트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중이라 사람들 별로 없겠지....라고 생각했던 건 큰 오산🤣🤣🤣
우리가 도착해서 잠시 대기 후 입장이 가능했고 8시 반 이후부터는 대기가 꽤 길어 보였다.
조식은 성인 38000원, 소인 23000원(48개월~13세 이하)인데 26개월인 반짝이는 48개월 미만이므로 무료였다.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이 정말 핫한 곳이긴 한가보다ㅋㅋㅋ

 

자리를 안내받아 앉고 신랑과 번갈아 가며 음식을 가져다 먹었다.

아이들용 식판이 따로 있어서 아기가 먹을 음식을 먼저 가져왔다.
반짝이가 좋아하는 미역국과 볶음밥, 소불고기 그리고 사과주스까지ㅋ

나의 첫 접시는 그냥 보이는 대로 대충 담기😅
나시고랭이 맛있었고 프렌치토스트도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였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의 조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주먹밥이나 작은 샌드위치도 보였다.

 

일찍 갔으면 뷰가 좋은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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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으로 요리해주는 쌀국수도 한 그릇 먹고!

아기와 같이 먹느라 정신없었지만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조식이었다.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의 룸 컨디션, 서비스 그리고 조식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시설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이다. 

특히 아이가 있고 경주 호텔에서 묵고 싶다면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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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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