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자라는 1년에 두 번 (여름,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 2023년 자라의 겨울 세일은 12월 20일 밤 9시부터 온라인에서 세일을 시작했고, 오프라인은 12월 21일 매장 오픈 시부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은 재고 소진시까지라고 하니 살 것이 있으면 빨리 구매하는 것이 득템하는 것!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옷이 품절되거나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라에는 기본 아이템들이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세일을 할 때마다 제품을 구매하고는 한다.
특히 아이들 옷은 세일할 때 가성비가 좋아 자주 구매한다😁
올해 자라 겨울 세일을 기다리고 있는데 12월 20일 밤부터 온라인 세일을 진행한다고 해서 미리 원하는 아이템을 장바구니에 담아뒀다 그리고 세일 시작과 동시에 결제를 진행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이템은 사이즈가 없어서 사지 못했다😭
기다리던 자라 택배가 도착해서 바로 언박싱😚
포장도 곱게 해서 보내주는 자라!
이번 세일 기간에 내 신발 두 종류를 구매했다🥿
하나는 동남아 여행에 가서 신을 샌들이고 하나는 편해 보이는 플랫 슈즈!
사실 내 신발을 사려고 했던 게 아니라 아이들 신발을 보다가 나에게 맞는 사이즈가 있길래 구매해봤지ㅋㅋㅋ
자라 신발의 경우 이렇게 하얀 주머니에 넣어 깔끔하게 포장을 해준다.
플랫슈즈 안에도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실버 색상의 발레리나 플랫슈즈.
내 발사이즈는 240인데 EU 38 사이즈 (KR245) 로 구매를 했더니 나에게는 조금 크다. EU 37.5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없었다. 신어보니 발꿈치 부분이 조금 헐겁지만 벗겨질 정도는 아니다.
245 사이즈 플랫이 왜 이렇게 길고 발이 커보이는거지 ㅋㅋㅋㅋ
이쁘니 되었다. 봄이 오면 잘 신고다녀야지.
두번째 슈즈는 2월 동남아 휴양지에 가서 신으려고 산 샌들!
이것도 같은 사이즈 EU38 (KR245)로 구매했는데 플랫슈즈와 달리 이 샌들은 내 발에 딱 맞았다.
신고 벗을 때 조금 불편할 것 같지만 굽도 조금 있고 색깔도 반짝여서 신으면 예쁘다.
그러고 보니 두 신발 모두 반짝이는 신발을 샀네✨️
다음으로는 아이들 옷이다.
첫째가 두 둘 전후일때 자라에서 코듀로이 바지를 사입혔었는데 꽤 괜찮아서 이번에도 코듀로이 팬츠를 샀다.
첫 번째는 베이지 색상의 와이드 코듀로이 팬츠.
밴딩이라 편할 거 같고 베이지 색상이라 아무 옷이나 코디가 가능할 것 같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얇아서 한겨울에는 못입힐 듯😭
키 102cm, 16kg 되는 아이 기준으로 110cm 바지로 구매를 했는데 넉넉하게 맞는다.
두 번째는 잔무늬 코듀로이 바지이다.
아이가 똥배가 있기 때문에 역시 밴딩 바지로 득템했다😁
이것 또한 생각보다 얇아서.... 이번에 구매란 자라키즈 팬츠는 실패이다.
반바지는 휴가지에 가서 수영복 위에 입거나 휘뚜르마뚜르 입힐 용으로 구매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함😄
네 번째는 둘째의 블라우스! 가디건과 같이 입히면 예쁠 것 같아서 구매했다.
돌 아기인데 키 기준 사이즈로 80cm 로 구매했더니 넉넉하게 잘 맞아서 봄에 예쁘게 입힐 수 있을 것 같다.
온라인에서 자라 세일로 득템을 했지만 사이즈 품절로 못산 것들이 많이 이후에 자라 매장에 가서 또 세일 상품을 구매했다ㅋㅋㅋㅋ
세일을 하면 개미지옥이 되는 자라🤣
내 원피스도 살까말까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계속 보고있다는건 안비밀!
자라 세일을 기다리고 있다면 예쁜 제품 품절되기 전에 얼른 가서 구매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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