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국내

원주 프라이빗한 풀빌라 : 존앤제인풀빌라

by ★반짝이다 2021. 4. 20.
728x90
728x90

반짝이가 100일도 되기 전 겁없이 다녀온 강원도 원주 존앤제인 풀빌라에 대한 후기이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프라이빗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존앤제인 풀빌라 

 

* 위치 : 강원 원주시 호저면 평천2길 60

* 이용 시간 : 입실 15:00 · 퇴실 11:00

 

http://naver.me/FgtPi6nH

네이버 지도

존앤제인풀빌라

map.naver.com

 

 

 

가는 날은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풀빌라 앞이 바로 천이 흐르고 산이 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았다. 

 

 

 

 

 

입실시간 딱 맞춰 안내받아 들어간 존앤제인 풀빌라.

거실에 있는 커다란 창밖으로 멋진 자연 경관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 맛에 여행을 다니는거쥐ㅋㅋ

 

존앤제인은 1층에 수영장이 있고 계단을 올라야 거실과 주방이 나오고 또 계단을 오르면 침실이 나오는 그런 구조였다. 

 

 

 

 

 

작은 거실에는 누워도 될만큼 커다란 쇼파가 있었고 한켠에는 작은 주방도 자리하고 있다. 

주방 앞에는 테이블이 있어 간단한 음식을 먹기에 좋았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침실이 있다. 

커다란 침대가 아주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기가 있어 우리는 전혀 사용을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아기가 있는 집은 비추천이다ㅠㅠ 

 

 

 

 

 

우리가 꼽았던 존앤제인 풀빌라의 가장 좋은 점은 커다란 욕실이었다. 

욕실 입구에 작은 세면대가 있었고 샤워실과 변기가 분리되어 있었다. 

이러한 공간 외에도 정말 넓은 공간의 욕실이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나중에 수영을 하고 수영복을 손빨래 해서 화장실에 있던 빨래 건조대에 널었더니 다 말랐었다.  

 

 

 

 

 

 

 

 

 

 

 

 

 

 

 

풀빌라의 가장 중요한 풀 상태😊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우리가 쓰기에 충분한 크기의 풀이었다. 

물도 따뜻해서 겨울에도 놀기가 좋았다.

 

 

 

 

커다란 플라밍고 튜브가 있어서 우리가 준비해가지 않았음에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반짝이는 스위마바 목튜브를 준비해갔지만 아무래도 물의 깊이 때문에 풀에서는 오래 못놀았다. 

 

 

 

 

 

수영장 옆에는 제트 스파가 있었는데 물이 따뜻했다. 

반짝이와 같이 몸을 담구고 한참이나 놀았다. 

 

 

 

 

 

물놀이를 실컷 했으니 허기를 채울 시간이지ㅋㅋㅋ

 

수영장 옆에 따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원적외선 그릴이 있는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장봐간 고기도 맛있게 구워 먹었다. 

물놀이를 한 후에 먹는 고기는 더더더 꿀맛이지ㅋㅋ 

 

 

 

 

 

다음날 아침 누군가 문을 똑똑 두드리고 가길래 문을 열어봤더니 이렇게 조식이 뙇.

빵과 음료 그리고 신선한 과일이 한바구니 가득이었다. 

게다가 풀빌라 안에 구비되어있는 커피도 내려서 같이 마시니 너무 좋았다. 

 

 

 

 

 

난장판이 된 아침의 풍경ㅋㅋㅋㅋ

 

 

 

 

 

커튼을 걷었더니 이렇게 새파란 하늘이-

창밖으로 보여지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다🤩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오길래 삼각대로 가족 사진도 찍었다. 

 

 

 

 

 

 

 

퇴실하는게 너무너무 아쉬울 정도로 좋았던 존앤제인풀빌라이다. 

맑은 날 보니 빌라 앞의 풍경이 더 멋있더라.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빌라 주위의 길에서 자전거를 타도 된다고 하셨는데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