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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5박 7일] 태교 여행으로 떠난 괌 : 피카스카페/ JP슈퍼스토어/ 피에스타 리조트

by ★반짝이다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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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019년 5월 괌 여행 이야기  

 


 # 3일차 # 

 

 

 

3일차 아침도 괌모닝😘

날씨에 따라 바다 색깔이 다르게 보였다. 

이 날의 바다색은 맑은 에매랄드색! 어디에서도 못본 바다색이었다. 

 

 

 

아침 일찍 눈이 떠졌지만 침대에 누워서 또 한참을 밖을 바라봤다. 

그것 자체만으로도 정말이지 힐링이였다. 

 

 


 # 피카스카페 로코모코 

 

 

이날은 브런치를 먹기 위해 기대했던 피카스카페를 갔다. 

하와이의 전통 음식이라는 로코모코가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간 곳이다. 

피카스 카페는 본점과 분점이 있었는데 우리는 본점으로 갔다.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야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갔을땐 다행이도 대기가 없었다. 

주차를 하고 바로 들어갔다.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 으악 - 

오렌지 주스를 시켰는데 무슨 맹맹한 맛😂

어렸을 적 먹었던 해열제 물약같은 맛이 났다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했던 오렌지 주스가 전혀 아니라 실망이었다.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로코모코와 랩이 나왔다. 

와우😋

로코모코 한입을 먹고 반해버렸다. 

내가 사랑하는 반숙 계란과 꾸덕한 크림소스와 고기와 밥의 조합이란ㅋㅋㅋㅋ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괌에 가면 또 가야할 맛집 중 일순위이다. 

두번 가야지... 아니 세번 갈테야😘

 

저 랩도 너무 맛있어서 신랑이랑 둘이 완전 흡입했다. 

유명한 이유가 있는 곳이었다. 

 

 

 

 


 # JP슈퍼스토어 쇼핑 

 

브런치를 배불리 먹고 JP슈퍼스토어로 쇼핑을 갔다. 

우리의 주목적은 반짝이의 애착인형인 젤리캣 토끼인형을 사기 위해서🐰

(나중에 보니 굳이 여기에서 안사도 되는데ㅋㅋㅋ 괌에 태교여행을 가면 다들 사오더라)

 

 

 

JP슈퍼스토어는 정말 개미지옥이었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다 사고싶었을 정도.... 

눈이 돌아가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 ㅋㅋㅋ

이 귀염뽀짝 라마인형도 사고싶었으나 이 당시 태어나지도 않은 반짝이가 하기엔 너무 이른 때라 포기😅

 

 

 

예쁜 젤리캣 인형도 사고 신나게 돌아가는 신랑의 뒷모습ㅋㅋ

그래도 이 인형이 진짜 반짝이의 애착인형이 되었다🤗

 

 

 

이 날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운전을 하면서도 하늘을 보며 계속 감탄했다.

이때 우리나라에 미세먼지가 드리울때라 이런 하늘을 볼 수 없었기에 괌에 있는 동안 실컷 보려고 노력했다.  

 

 


# 피에스타 리조트 노을 

 

 

쇼핑을 너무 열심히 하고 피에스타 리조트에 왔더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어쩜 좋아. 

해가 지는 괌의 모습마저도 그림이었다. 

진짜 황홀하다는게 이런 느낌이었을까. 

신랑이랑 나는 선베드에 누워 해가 지는 광경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저 멀리 카약을 타는 사람들도 그림이 되는 괌의 모습🙂

정말 다시 한번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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