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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5박 7일] 태교 여행으로 떠난 괌 : 셀프 스냅/ 모사스 조인트 버거/ 남부투어/ 차모르 야시장

by ★반짝이다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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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괌 여행 이야기  

 


 # 4일차 # 

 

오늘도 괌모닝 안하면 섭하지😘

구름이 드리워 약간 흐려보였던 아침이었지만 분홍으로 물든 하늘이 유독 예뻐보였던 괌모닝이다. 

 

 

 

 

 


 # 피에스타 리조트 셀프 스냅 

 

이 날은 괌 남부투어를 하자고 했던 날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피에스타 리조트 앞에서 셀프 스냅을 찍었다. 

이 색감들 실화니....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보정 1도 안한 사진🤩)

 

 

 

 

 

삼각대를 놓고 셀프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잘 나오다니ㅋㅋㅋㅋ

맑은 괌의 날씨와 에매랄드 빛 바다의 배경이 다 한 사진들이다.

돈 주고 찍은거 아님ㅋㅋㅋ 우리끼리 찍은거임😮

 

괌 피에스타 리조트로 태교여행 가면 꼭꼭꼭 셀프 스냅 찍으세요! 🤣

 

 

 

 

임신 7개월 배와 같은 우리 신랑 배🤣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기분 좋게 남부투어를 하러 출발했다. 

 

 

 

 

 

 

 

 

 

 


 # 모사스 조인트 버거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맛집으로 가서 배를 채우고 출발하기로 했다. 

 

길을 잘못 들어서 빙 돌아서 겨우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모사스 조인트라는 특이하게 생긴 간판이 달려있었다. 

 

 

 

 

점심시간이라 약간의 대기를 한 후 들어갔다. 

메뉴는 가장 유명하다는 블루치즈 버거와 양고기 버거를 골랐다. 

 

 

 

모사스 조인트의 분위기는 이렇다. 

현지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처럼 보였다. 

그만큼 맛집이겠지ㅋㅋㅋ 기대감이 더 상승했다. 

 

 

 

 

와우- 비주얼부터 합격!

두꺼운 패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신랑이랑 반씩 나눠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특히 블루치즈 버거는 또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다😁

 

 

 

 

 


 # 아가냐 대성당 

 

남부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아가냐 대성당.

하얀 성당이 멋있어 보였다. 

 

 

 

 

대성당 내부도 돌아보았다. 

 

 

 

 

 

빨간 지붕의 정자도 예뻤고 

 

 

 

 

 

괌이라고 적혀진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우리도 차례를 기다렸다 찍었다. 

아가냐 대성당은 한바퀴 돌고 사진 찍으니 금방 돌아볼 수 있었다. 

 

 

 

 

 

 


 # 이파오 비치 

 

이파오 비치는 괌 조형물이 있다고 해서 사진을 찍으러 간 곳이다. 

 

 

 

 

 

우오오- 그림이다 그림이야.

이 조형물 앞에서 우리는 또 셀프 스냅을 찍었다. 

배경이 예쁘니 막 찍어도 화보다😙

 

 

 

 


 # 에메랄드 밸리 

 

 

명칭 그래도 에메랄드 밸리를 보러 갔다. 

이상한 공장지대 옆에 있어서 이런게 있을까 싶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물 깊이가 그리 깊어보이지는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색감이 나오는지 ㅋㅋㅋ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 

 

 

 

 

더 신기한 것은 작은 열대어같은 물고기들이 엄청 많이 보인다는거.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빵 조각을 던졌더니 마구 먹더라는ㅋㅋㅋㅋ

너무 예뻐서 한참을 물속을 들여다봤다. 

 

 

 

 

 


 # 세티베이 전망대 

 

 

 

그리 크지 않은 산에 있는 계단을 조금 오르면 나오는 세티베이 전망대. 

생각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조금 실망했었지만 올라가보니 넓게 펼쳐진 바다 광경에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바다.

이 날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남부투어 하면서 다 탔다는 후문ㅋㅋㅋㅋㅋ

 

 

 

 


 # 메리조 부두 

 

 

이 곳이야 말로 사진 찍기 위해 간 곳😁

 

인생샷이 나온다는 포토존이라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꽤 길었다. 

특히 우리 앞에 줄섰던 중국인 커플이 정말 너무 오래 찍는 바람에 뙤양볕에 살이 다 타버렸다😅

남부투어 끝나고 숙소 가서 보니 목과 어깨가 벌겋게ㅋㅋㅋㅋㅋ

 

 

 

 

이 멋진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기다렸다. 

그래도 사진이 멋있게 나와서 기다린 보람은 있음ㅋ

 

 


 # 차모르 야시장 

 

남부투어를 끝내고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 

생각보다 몸 상태도 양호했고 이대로 숙소로 바로 가기엔 아쉬워 차모로 야시장에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방문했던 당시 무슨 축제같은걸 하고 있어서 더 궁금했다. 

 

 

 

 

 

시장 입구에서부터 연기가 자욱해서 뭔가 했더니 알고보니 꼬치를 굽는 연기였다. 

노점상에서 죄다 꼬치를 굽고 있었다ㅋㅋㅋㅋㅋ

 

 

 

 

 

양도 많고 맛있었던 닭꼬치와 돼지고기 꼬치. 

줄을 서서 사먹은 보람이 있었지만 먹을게 꼬치밖에 없는게 아쉬웠다. 

 

 

 

 

괌 현지인들이 손수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도 팔고 있었고 옷이나 음료도 팔고 있었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볼거리가 많지 않아서 리조트로 고고☺

 

 

 

 


석양을 보면서 또 하루를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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