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코스 가볼만한 곳 : 바람의 언덕

거제도 하면 대표적인 관광지가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연애때 처음 갔었고 거제도를 처음 찾는 엄마 아빠를 모시고 다시 찾았다😆

 

---

 

 바람의 언덕 

 

 

* 위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

 

 

---

 

 

바람의 언덕 주차장은 매우 협소한 편이라서 오전 첫 일정으로 잡았다.
몇년 전 왔을때 주차장에 차를 대려고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주중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그리 붐비지 않아 바로 차를 댈 수 있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이는 풍경 ⛵
유람선도 보이고 고기잡이 배도 보였다.

 

 

낚시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가하면

길가 한쪽에는 멸치를 말리고 있었다😃
처음 봤다 멸치를 말리는건ㅋㅋㅋ

거제도 대표 여행 코스인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이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에 바다 위로 다리가 놓여져 있어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일단 바람의 언덕 먼저 다녀와서 가기로 했다😀

바람의 언덕에 가려면 계단을 꽤 올라야 했다.
20개월인 반짝이가 계단을 오르기엔 무리가 있어 보여 우리 가족이 모두 돌아가며 안고 올라갔다😁

저 멀리 보이는 바람의 언덕 위에 있던 풍차!

반짝이에게 저게 풍차야 라고 말했더니
아니야 바람개비야 라며ㅋㅋㅋㅋㅋㅋ

그래 네 눈엔 바람개비지😄

 

바람의 언덕을 오르다 뒤를 봤더니 바다가 이렇게 보였다.
푸른 바다와 시야가 확 트인 수평선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역시 이 풍경 때문에 여길 온거지 싶었다ㅋㅋㅋㅋ

바람의 언덕의 트레이드마크인 풍차에서 사진도 찰칵ㅋ

 

 

 

 

 

몇년 전 가을에 왔을때는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답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머리가 휘날려 사진이 다 엉망으로 나왔었다.
그래서 바람의 언덕에 올라갈때는 펄럭이는 치마와 불편한 옷은 입지 말라고 동생한테 일러두었는데 이 날은 날씨도 따뜻하고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처럼 나왔다.

 

바다 멀리 보트들도 다닌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의 물 색깔은 서해 물 색깔과는 확실히 다르다ㅋㅋㅋㅋ

바람의 언덕에서 제트보트를 운영하고 있었다.
보트가 물줄기를 날고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신나게 타고 있는걸 보니 나도 타고싶었다😉

다음에 신랑이랑 가면 꼭 타봐야지ㅋ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너무 신난 우리 반짝이😍
엄마 아빠가 반짝이를 밀착 케어 해주셔서 이번 여행에서 얼마나 편하게 다녔는지 모른다ㅋㅋ

거제도 가볼만한 곳인 바람의 언덕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풍경도 감상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바람의 언덕을 내려와 아까 올라가는 길에 보았던 바람의 언덕 옆의 바다 산책길을 걸었다.

시원한 바닷길 위를 걸으니 너무 좋았다.

물도 맑아서 물속의 물고기들도 보였다 🐟
멸치인지 떼를 지어 다님ㅋㅋㅋ

산책길을 걸으며 힐링도 하고 멀리 지나가는 배들도 구경했다.
반짝이가 배를 볼때마다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ㅋㅋㅋㅋ

 

 
거제도에 간다면 필수 코스인 바람의 언덕이다.
두번째 간 곳이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좋았다😙

 

---

🤍🤍🤍 거제도 가볼만한 곳이 궁금하시다면 🤍🤍🤍

 

거제도 숲길따라 힐링 코스 : 샛바람 소리길

거제도 여행 필수 코스 인생 사진 명소 : 매미성

거제도 대표 해수욕장 :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