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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첫 자전거 :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by ★반짝이다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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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지난번부터 날씨가 좋아졌으니 반짝이 자전거를 사서 산책을 다니라고 했다. 

하나 사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엄마가 미리 어린이날 선물로 해주라며 돈을 보내셨다ㅋㅋㅋㅋ 

역시 엄마가 짱이야ㅋㅋㅋㅋ

 

후보로 꼽은 것이 바로 타보 미니스트라이크와 삼천리 샘트라이크 케디였다. 

두개를 비교한 후기를 찾아보니 삼천리가 핸들링이 별로라는 얘기가 많아서 타보를 사기로 마음이 기울었다. 

 


나들이를 갔다 집으로 가는 길에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를 직접 보고 사기 위해 갔던 베이비 리퍼블릭.

 

 

베이비 리퍼블릭 

 

* 위치 :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1길 8-8 1층
*운영 시간 : 매일 11:00~19:00 (육아로 매주 월/금 이틀 휴무)

 

 

작은 매장인데 이미 손님이 와있어서 밖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두나 리키트라이크와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를 비교해 보라고 하셔서 직접 타보았다. 

 

먼저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디자인이 심플하고 나름 고급스럽게 생겼다. 

반짝이를 태우니 처음 타는 자전거라 그런지 너무 좋아했다😘

 

 

 

두나 리키트라이크는 마치 장난감처럼 생겼다. 

반짝이는 빨간색 때문인지 두나 리키트라이크를 더 좋아하는 듯 했다ㅋㅋㅋㅋ

그렇지만 너에게 선택권은 없다...🤣 엄마아빠 마음대로 살거지롱ㅋㅋ 

 

 

 

우리는 이미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를 사러 갔기 때문에 타보로 마음이 기울어있었다. 

게다가 두나꺼는 가격도 거의 두배야....😅

두나 리키트라이크는 휴대성이 정말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그만큼 비싸서 가성비면에서는 뒤떨어진다. 

핸들링을 비교해 봤을 때도 타보보다는 별로인 것 같았다.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뒤에는 이렇게 간편한 짐을 넣을 수 있도록 주머니도 달려있다.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를 어떻게 접는지 설명해주시는 사장님ㅋㅋㅋㅋ

여기 매장은 정말 작지만 너무 친절하시다😁

조립도 다 해주시고 심지어 우리 차에 와서 카시트가 잘못되어 있다며 바로 잡아주심ㅋㅋ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사용 후기 

 

우리 반짝이의 첫 자전거인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이걸 산 이후로 날씨가 안좋은 날만 빼고 거의 매일 산책을 나가고 있다.

 

자전거 타러 가자 하면 너무 좋아해서 신발부터 신는 반짝이😂 

 

 

타보 미니스트라이크의 가장 큰 장점이 안전벨트와 안전바가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아직 어린 아기들이 타려면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데 다른 제품의 경우 안전벨트의 어깨 부분이 허술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타보꺼는 아기의 어깨 부분에 두꺼운 천이 덧대어 있어 탄탄하게 안전벨트를 할 수 있다. 

게다가 안전바까지 있어서 아이가 탔을 때 안전바에 손을 올리거나 기댈 수 있어서 더욱 편하다. 

안전바는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 

 

 

 

 

일단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는 디자인이 심플하고 고급져서 내 마음에도 쏙 든다. 

바퀴 색깔은 로즈골드로 색으로 선택했는데 실제로 보면 로즈골드라기 보다는 조금 더 주황색 빛깔을 띈다. 

 

 

 

산책을 나갈 때 반짝이에게 먹일 우유 등의 간식이나 손수건을 뒤에 있는 주머니에 넣어서 다닌다. 

주머니가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산책 나갈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타보 미니스트라이크 타고 산책 나가서 내려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도 집에 올때는 다시 자전거를 탄다. 

 

 

 

차양막도 두나보다 더 커서 햇빛이 비출 때 아기의 얼굴이 탈 염려는 안해도 된다. 

그리고 2021년형의 경우 자외선이 차단되는 재질의 원단을 사용하여 차양막의 효과도 아주 좋다고 했다. 

 

 

 

타보 미니스트라이크의 핸들링은 정말 정교하다. 

방향을 조금만 틀어도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요즘 유모차 타는 것을 안좋아하는 반짝이도 유모차보다는 개방감이 있어서인지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를 타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요즘 외출 시 필수품이 되어버림😚

엄마 고마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타보 미니스트라이크는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은 반짝이가 어려 우리가 뒤에서 운전을 하는 식이지만 반짝이가 크면 핸들을 떼고 나중엔 세발 자전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기의 첫 자전거로 이만한게 없는 것 같다😘

더 빨리 살걸 후회만 남을 뿐ㅋㅋㅋㅋ 

얼른 사세요 빨리요🙃

내돈내산 후기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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