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과 바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카페 : 원앤온리

제주도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1순위가 바로 온앤원리이다.
산방산 뷰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진 맛집이라길래 너무 궁금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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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앤온리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 운영 시간 : 매일 09: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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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뷰 무엇🤩
산방산을 멀리에서만 봤지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기는 처음이었다.
돌산이었구나ㅋㅋㅋㅋ

 

온앤원리 주차장은 넓지만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이미 만차였다.
예상은 했다만ㅋㅋㅋ

 

멀리 보이는 원앤온리를 보자마자 오오-
여기 외쿡인가 봐🙊
야자수가 드리워져있고 돌담으로 된 카페 입구부터 멋진 곳이었다.

 

 

 

카페 야외에도 다양한 자리가 많이 있었다.

 

일단 나는 주문을 하고 신랑이 반짝이를 데리고 자리를 맡기 위해 둘러보았다.

 

아이스 바닐라 라떼와 선셋 스파클링을 주문!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길 기다리면서 카페 내부를 찬찬히 구경했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도 너무 예쁘고😍

 

편안한 쇼파 자리도 있다.

 

 

 

 

카페 내부에서 통창으로 바라본 뷰이다.
카페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고 카페 뒤에는 산방산이 자리하고 있어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원앤온리이다😘

이런 위치를 가진 카페가 흔하지 않은데 정말 너무 멋있었다.
카페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신랑도 여기만큼은 멋있다며 인정한 곳ㅋㅋㅋㅋ

 

야외에 있는 파라솔 자리에 앉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도저히 자리를 맡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뷰 좋은 카페에 왔으니 사람들이 자리를 맡아두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 바빴다.
멀리에서 보면 빈자리인 줄 알았는데 가보면 커피잔이나 가방을 의자에 올려놨더라는😅
결국 좋은 자리는 포기하고 땡볕에 있는 자리에 앉았다.
땡볕이라도 좋아🌞 하하

 

 

영롱한 빨간 색감이 너무 예뻤던 선셋 스파클링ㅋㅋ
그러나 비싸기만 하고 맛은 그저 그랬다고 한다😁

 

 

원앤온리 건물 곳곳에 커다란 야자수가 많아서 해외 느낌이 물씬 난다.

 

이 사진만 봐도 제주도가 아닌 동남아에 있는 느낌이다😆
야외에는 파라솔 자리도 있고 편안히 누울 수 있는 빈백이 있는 자리도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은 자리에 앉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좋은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풍경도 감상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옥상에 올라가 보니 여기에도 자리가 있었다.
저 멀리 푸른 바다까지 보이는 옥상 자리도 너무너무 좋아 보였다.

산방산이 이렇게 멋지다니🤗

 

 

카페 마당에 의자그네 포토존이 있어서 이 곳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산방산과 카페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 나온다.

 

 

음료 가격이 비싸고 맛은 그저 그랬지만 외국 분위기도 물씬 나고 바다와 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카페라 풍경만으로도 너무 흡족했던 곳이다. 

맛은 기대하지 말고 제주도 가서 관광지 하나 들린다고 생각하고 찾아가면 매우 만족스러울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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