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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소래산 근처 대형 브런치 디저트 카페 : 몬테인

by ★반짝이다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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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브런치 맛집 카페인 몬테인에 두 번째 방문을 한 후 쓰는 후기이다. 

친정엄마께서 너무나 애정하는 곳이라 울 엄마는 이미 10번도 가신 듯하다😁

 

몬테인 
[몬테인]
* 영업 시간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식사 메뉴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화~금) / 16:00 ~17:00 (토~일) 
   커피 및 디저트는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주차 가능 

 

 

몬테인은 시흥 소래산 근처에 있는 브런치 맛집이다. 

친정 엄마를 따라 첫 번째 방문을 했었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몬테인 카페의 아랫쪽과 위쪽에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어서 주차가 매우 넉넉해서 좋다.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아랫쪽 주차장은 이렇게 빈 곳이 많아서 주차하기에도 어려움이 없었다. 

브런치 카페 몬테인 주차장

 

 

주차를 수월하게 하고 몬테인의 입구로 들어섰다. 

겉보기에는 다른 카페와 별다를게 없어 보이는 외관이다. 

 

 

브런치카페 몬테인
브런치카페 몬테인

 

 


 

시흥 브런치 맛집 몬테인의 건물 옆쪽에는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파라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봄에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 이 자리에서 먹었는데 벚꽃이 핀 소래산이 보이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에 방문했기에 몬테인 내부에서 먹기로 했다🤗

브런치카페 몬테인 외부 자리

 

 

몬테인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단연코 화덕이다🤩

이 화덕에서 맛있는 피자가 만들어진다. 

브런치카페 몬테인

 

 

시흥 브런치 카페 몬테인은 브런치 식사 메뉴뿐 아니라 각종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다. 

매번 브런치를 먹으러 가서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베이커리류의 디저트도 맛있어 보였다.

몬테인 디저트
몬테인 디저트

 

 

 

 

 

 

몬테인의 내부는 테이블이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서 너무 좋다. 

코로나 시대에 옆 테이블과 간격이 좁으면 많이 신경이 쓰이는데 그런 면에서 몬테인은 넓은 내부이기 때문에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었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는 커다란 화분들이 놓여있어 비교적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몬테인 내부

 


 

 

우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뭘 먹을지 몬테인의 메뉴판을 살펴보았다. 

 

성인 4명과 아이 1명이라 파스타 2개와 화덕피자 2개를 주문했다. 

 

베지 파스타 (오일) 14.0

만조 파스타 (크림) 21.0

고르곤졸라 14.0 

마르게리따 14.0 

 

브런치카페 몬테인 메뉴

 

 

주말이고 점심시간이라서 그런 건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았지만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생각에 잔뜩 신났음 ㅋㅋㅋㅋㅋ

 

 

 

친정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메뉴는 바로 이 고르곤졸라 피자이다😍

화덕으로 구워서 피자도우가 더 쫄깃하고 많이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르곤졸라 피자이다. 

꿀에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몬테인 고르곤졸라

 

 

고르곤졸라만 시키기엔 부족할 것 같아 같이 주문한 마르게리따. 

원래 내 입맛은 고르곤졸라보다는 마르게리따를 좋아하는데 몬테인에서는 고르곤졸라가 압승이다. 

마르게리따의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이 더 듬뿍 있었으면 맛이 더 풍부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드는 맛이었다. 

 

몬테인 마르게리따

 

 

베지 파스타는 지난번 방문 때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이번에도 또 주문했다. 

오일 파스타인데 튀긴 다진 마늘이 듬뿍 올려져 있고 그 안에 들어있는 버섯과 야채도 감칠맛을 더해준다. 

살짝 매콤한 맛도 돌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오일 파스타이다. 

몬테인 베지 파스타

 

이 날 주문한 몬테인의 메뉴 중 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만조 파스타😋

처음 주문한 메뉴였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크림 파스타이다. 

꾸덕한 크림 소스에 짭조름한 스테이크가 올려져 있었고 버섯과 트러플 향이 잘 어우러진 파스타였다. 

 

이탈리아 아시씨에 갔을 때 먹었던 트러플 파스타와 맛이 비슷해서 추억까지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다. 

다음에 몬테인에 방문한다면 꼭 다시 주문할 메뉴! 

4살 우리 반짝이도 이 파스타가 맛있는지 잘 먹었다 ㅋㅋ  

몬테인 만조 파스타

 

 

주문할 때 직원이 메뉴 가짓수가 좀 많을 것 같다는 우려를 했지만 

우려와 달리 우리는 아주 싹싹 그릇을 비웠다🤣

 

 

 


 

배가 불렀지만 식사 후의 커피는 국룰 아닌가ㅋㅋㅋㅋㅋ 

원래는 몬테인 바로 옆에 있는 청화공간에 가서 커피를 마실 생각이었지만 

그러려면 차를 옮겨야 하기에 귀찮아서 몬테인에서 커피까지 마시기로 했다. 

 

 

친정엄마는 배불러서 못드시겠다 하여 우리 셋만 음료를 주문했다. 

바닐라 라떼 6.0

아메리카노 5.0

매실 에이드 6.0

 

몬테인 커피 및 음료

 

 

시흥 브런치 카페 몬테인에서는 커피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맛은 평범했다. 

커피는 그냥 청화공간에서 먹는 걸로.... ㅋ

 

 


식사를 마친 후 화장실에 가다가 봤더니 몬테인 건물의 뒤쪽에도 야외 자리가 보였다. 

요즘은 덥지만 날씨 좋을 때는 이런 야외공간에서 먹는 게 더 분위기 있을지도! 

 

몬테인 야외 자리

 

 

2층으로 올라가면 옥상의 테라스 자리도 있다고 하여 구경하러 고고ㅋ

몬테인

 

 

루프탑에도 파라솔과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 때문인지 루프탑에는 사람이 없었다. 

몬테인 테라스

 

몬테인 테라스

 

친정 엄마 덕분에 알게 된 곳이지만 브런치 메뉴가 다 맛있어서 나도 애정 하게 된 시흥 브런치 맛집 몬테인! 

화덕피자와 파스타 종류 모두 맛있고 공기 좋은 소래산 근처에 있어서 시흥 맛집을 찾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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