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아이와 가기 좋은 감성 계곡 카페 : 코울러

 

 

 

 

 

 

 

 

날씨가 더워지니 저절로 계곡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가고 싶었던 코울러 카페가 계곡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고고- 😁

 

 

 

 

카페 코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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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 2
운영시간 : 10:00~20:00

 

 

 

https://maps.app.goo.gl/QR5kfbn4Ft8CfEgV9

카페 코울러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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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기예보 실화인지.. 분명 비 온다고 했잖아요😂

비는커녕 점차 맑아지더니 계곡물에 뛰어들고 싶었던 주말이다.
주말에는 코울러 카페가 엄청 붐빈다고 했는데 그래도 비 예보 때문인지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상아색을 띠는 감성적인 건물만 봐도 여기는 사진 맛집이구나 싶었음ㅋㅋㅋ

 

 

 

 

 

 

 

 

 

코울러 카페는 마당이 넓어서 야외 파라솔 자리도 많았지만 날씨가 더워서 카페 내부로 들어갔다.

일단 더우니 목을 축이기 위해 음료 주문!
시원한 아이스 라떼와 상큼해 보이는 애플유자 에이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오가닉 주스를 주문했다.

저 오가닉 주스 하나가 천원도 안하는데 3천 원이나 받다니…😢
애들이 주스를 달라고 하니 안살수도 없고.. 그래도 3천 원은 너무함 ㅠㅠ

라떼는 조금 더 진했으면 했고 에이드는 괜찮다고 했다.

카페 내부에서 조금 쉬고 나와 계곡으로 갔다.

카페 마당에서 바로 계곡으로 가는 계단이 있었다.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고 발을 담그고 있던 커플도 있고ㅋㅋㅋ
아래쪽으로 가보니 물이 얕아서 돌 쌓고 물고기 잡는 아이들도 보였다.

비 온다고 해서 물놀이 준비는 안 해갔는데 너무 아쉬웠던ㅋ

 

 

 

 

 

 

 

 

물이 맑았고 최근 장마 때문인지 물살은 꽤나 세 보였지만
물이 얕은 지점은 충분히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보였다.

아쉽지만 우리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만 담그고 올라왔다.

주택을 개조해서 지은 것 같은 코울러 카페.
초록초록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

건물 색감이 예뻐서인지 사진도 잘 나온다😍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물놀이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지🤭

 

경기도 근교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간단한 물놀이를 하기에 추천하는 카페 코울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