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방문 후기

신랑 회사 사람의 결혼식이 코엑스 근처 예식장에 있어서 방문했다가 베이비페어를 한다고 하여 구경하러 갔다😁
사실 반짝이가 19개월이라 베이비페어에서 살 용품이 많지는 않았지만 책이나 교구를 보고 싶어서 갔다.

 

오늘 방금 다녀온 따끈한 후기임! ㅋㅋㅋㅋ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 기간 : 4월 15일(목) ~ 18일(일)

* 사전 등록 무료 입장권 받기 : 코베 베이비페어 (cobe.co.kr)

코베 베이비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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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코엑스에 가니 너무 신났네🤭
결혼 후 애를 키우다보니 서울 나오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코베 베이비페어는 사전에 무료입장권 신청을 하면 입장료없이 들어갈 수 있다.
베이비페어 입구로 들어가기 전 모바일 바코드로 무인등록을 하면 입장할 수 있는 팔찌가 나온다.

 

 

체온을 재고 들어간 베이비페어.
반짝이를 임신했을때와 반짝이가 신생아였을때 갔던 베이비페어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여느 베이비페어를 가도 입장하면 바로 앞에 유모차와 카시트 업체들이 있다.
근 2년 사이에 더 예뻐지고 세련된 유모차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이비페어답게 신생아 용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옷, 이불, 세제, 젖병, 양말, 마스크, 샤워기, 빨대컵, 칫솔 등등등 수많은 업체들이 참여했다.


신생아 용품은 슥 둘러보기만 하고 우리는 책을 보러 고고😙

키즈북 세종이라는 업체에서 원서를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꽤 괜찮았다.
그동안 사고싶었던 노부영 책 몇권을 샀다.
저렴하게 사서 너무너무 기분 좋았다ㅋㅋㅋㅋ
애기 책 사는게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반짝이가 쓰는 그로스미미 빨대컵도 있고

 

 

몽디에스도 제품 라인이 더 다양해진 느낌이었다.

 

 

쪼꼬미 신생아들 옷은 왜이리 귀여운지😍

 

 

워너비 유모차였던 에그와 미마자리도 구경했다ㅋㅋㅋㅋ
(살 것도 아니면서😅)

 

 

 

코엑스에서 개최한 베이비페어라 그런지 확실히 규모가 큰것 같은 느낌이었다.
월팸, 교원, 핀덴, 키즈스콜레, 아가월드 몬테소리 등 굵직한 업체들이 많아서 다 상담받아보고 싶었지만 반짝이가 덥고 졸린지 징징모드 발동😅

그 중에 월팸 상담을 받았다.
19개월인 반짝이가 시작하기 적기라는ㅋㅋㅋ (저도 압니다만...)
그렇지만 가격 압박이😭

간단한 상담을 받고 월팸 샘플 비디오 씨디와 포스터를 받았다.
안그래도 궁금했던 찰나였는데 집에 가서 비디오를 봐야겠다ㅋㅋㅋ 얼마나 좋길래 이리 비싼지 궁금함😂

 

 

 

 

오랜만에 간 베이비페어라 새롭고 신기한 것들이 많이 보였다.
베이비 뿐 아니라 문구나 서적 관련 업체도 꽤 많이 있어서 궁금하신 분이라면 가서 상담을 받아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