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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기를 위한 슈퍼심플송 송북 완성

by ★반짝이다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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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좋아하는 반짝이를 위해 벼르고 벼르다 만든 슈퍼심플송북!

만든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

 

반짝이 자는 밤 시간을 이용해 3일 꼬박 만들었다.

 

슈퍼심플송 홈페이지에 가서 mp3 노래 다운받고 프린트하고 붙이고.... 

빨리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3일 동안 내내 이것만 붙잡고 있었다.  

 

 

 

 

 

 

 

 

 

 

 

 

 

 

 

 

슈심송 송북 양식을 직접 만들까 하다가 검색해보니 무료로 배포된 양식이 너무 많더라😆

양식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당ㅋㅋㅋㅋ 덕분에 양식 만드는 시간은 아낌. 

 

 

 

 

 

 

 # 슈심송 송북 만드는 방법 

1. 슈심송 웹사이트에서 mp3 다운받는다 

2. 송북 양식을 프린트한다. 

3. 오디오렉 스티커를 붙인다. 

4. 프린트물 양면이 겹치게 하여 코팅한다.

5. 라벨지를 떼어내어 스크랩북에 붙인다.  

 

 

 

 

 

 

송북이 엄가다의 끝판왕인 것 같다.

라벨지에 송북 양식 칼라 프린트해서 오디오렉 스티커 반으로 잘라서 붙이고😗

 

 

 

 

 

 

 

다운받은 mp3 를 세이펜 안에 넣어주면 끝! 

 

말은 이렇게 쉽지만 3일 밤 내내 이거 만들었더니 목, 어깨 결림과 눈이 침침해졌다는 슬픈 이야기...🤣

 

스크랩북의 표지도 만들어주었다. 

반짝이 얼굴을 넣어주면 더 좋아할 것 같아 사진을 오려 얼굴도 넣어주고 그 옆에는 이름도 써줬다ㅋㅋㅋㅋ

 

그런데 반짝이가 처음 보자마자 하는 말,

"언니야네?!"

 

잉- 이게 네 얼굴이 아니고 언니로 보이니🤣🤣🤣

 

 

 

 

 

 

 

표지에 사진 넣은건 생각보다 반응이 그저 그랬지만ㅋㅋㅋ

어쨋든 요즘 반짝이의 핫 아이템이다. 

언제 어디서든 세이펜과 이 송북만 있으면 노래가 나오니 하루종일 찍기 바쁘다. 

이 맛에 힘들어도 엄가다하는 거 아니겠어😍

 

 

 

 

 

 

 

요즘 최애곡은 Do you like broccoli 이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이 노래를 맨날 튼다.

마트에 간 김에 브로콜리도 직접 보여주고ㅋㅋㅋㅋ 브로콜리 반찬도 해주면서 또 말해줘야지.

 

 

 

 

반짝이는 13개월 무렵부터 말을 하기 시작해서 일찍 말이 트인 편인데 

15개월 즈음에는 한국어가 급격히 늘어 영어책을 읽어주면 싫어했었다. 

 

하지만 이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ㅋㅋㅋ

노부영 음원을 계속 들려주고 독후활동 자료도 같이 하고 했더니 이제는 놀이로 생각하는지 거부감이 없어졌다.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어 노래를 듣고 원서 그림책을 가져오고 있어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혹시라도 영어 거부가 있는 아기들은 꼭 노래나 독후활동 같은 놀이로 먼저 접근하길 추천한다😊 

 

 

 

 

 

# 송북 관련하여 문의 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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