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기 어린이날 선물 추천 : 브랜드B 오케스트라 심포니 13

작년에는 반짝이가 너무 어려 어린이날을 챙기기도 뭐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받은 선물로 대충 지나갔다.
올해는 뭔가 해주고 싶어서 전부터 내가 갖고싶었던🤣
브랜드B 의 오케스트라 심포니를 미리 구매했다.

마침 공구가 떴길래 바로 결제했더니 배송도 칼같이 왔다.

낮잠 자고 일어난 반짝이와 같이 택배 상자를 뜯었다.
이제 택배가 오면 대부분이 본인 것이라는 걸 아는 반짝이😁

이렇게 뒷면에 보면 작은 공간이 하나 있는데 제품 설명서와 13가지의 악기가 들어있다.
놀고 난 후 악기를 뒷면에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좋다.

알록달록한 13가지의 악기가 나온다.
7가지 악기가 있는 오케스트라 심포니7 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13가지 악기가 있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다양한 악기의 소리로 연주할 수 있으니🙂

13가지의 악기는 클라리넷, 플룻, 튜바, 실로폰, 드럼, 피아노, 심벌즈, 아코디언, 시타, 기타, 코토, 바이올린, 트럼펫이다.

가운데에 오케스트라존이 2층으로 되어있고 최대 6개의 악기를 올려놓을 수 있다.

악기별로 색깔이 다르고 아랫부분의 모양도 달라서 아이들이 색깔과 모양 맞추기도 가능하다.

이렇게 각 악기의 아랫부분에 센서가 달려있어서 오케스트라존에 올려두면 악기 소리가 나게 되어있다.

오오- 이런 장난감 너무 신기해😲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해냈는지 궁금하다.

일단 엄마 취향 저격ㅋㅋㅋㅋㅋㅋ

작동도 엄청 쉽다.
먼저 온오프 버튼을 밀어당긴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고 데모라고 씌여진 버튼은 데모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왼쪽 빨간 버튼은 템포를 조절하는 것이고
오른쪽 빨간 버튼은 각각 볼륨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가운데 버튼은 스탑 버튼!

설명서를 한번 읽어보고ㅋㅋ

꺼내자마자 반짝이가 관심을 가진다.
오케스트라 음악이 나오자 신나는지 노래를 흥얼거렸다😆

악기를 하나씩 바꿔줄때마다 달라지는 오케스트라 소리😍
가지고 놀면 힐링되는 장난감이라니 ㅋㅋㅋㅋㅋ

한창 오케스트라 악기를 이것 저걱 올려놓더니 갑자기 반짝이가 본인 방으로 들어가더니 돌잡이 명화책 중에 악기 소리가 나는 책을 가지고 나왔다.
악기들을 보고 있자니 이 책이 생각났던 모양이다🤣
아이구 뿌듯해라~ 책에 나온 악기들과 비교하면서 소리도 듣고ㅋㅋㅋㅋ
이거 이거 너무 잘 샀잖아ㅋㅋㅋㅋ 자화자찬😁

첼로가 없다는게 좀 아쉽네.

악기 관련된 책이랑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다니🤗
엄마보다 반짝이가 활용을 더 잘하네ㅋㅋ



옆에서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노래를 부르며 잘 가지고 논다.

정말 왕왕왕 추천!!!!!
어린이날 선물로 제대로 된걸 골라서 너무 좋다🙂





오케스트라존에 6개만 올려야 하는데 잡히는대로 더 올려놓고 있지만🤣
너가 좋아하니 됐다ㅋㅋㅋㅋ

어린이날 선물 고민이시라면 브랜드B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력 추천해요!
내돈내산 입니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