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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과 에너지 파크 놀이터까지 한번에 : 용인 구갈 레스피아

by ★반짝이다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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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에버랜드를 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 

어린이 서점 들러서 도레미곰 전집을 결제하고 기흥에 있는 구갈 레스피아로 향했다. 

 

 


 

 구갈 레스피아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0

 


구갈 레스피아 근처의 명륜진사갈비에서 점심을 먹고 갔는데 공원 입구도 들어서기 전부터 주차난이😅

주차장이 너무너무 좁아서 많은 차들이 길가에 주차를 했다.  

 

이 다리를 건너면 구갈 레스피아의 입구가 나온다. 

 

 

 

 

 

 

 

다리 위에도 빼곡히 주차가 되어있다. 

 

 

 

주차를 겨우 하고 구갈 레스피아로 들어가는 길 아래를 보니 산책로가 잘 되어 있었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마주하는 초록이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거의 다 가족단위의 사람들이었다ㅋㅋ

 

 

잔디밭 한켠에는 작은 천이 흐르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물고기도 잡고 물장구도 치고 놀고 있었다. 

5월 초라 그늘에 있으면 아직 날씨가 서늘한데도 추운줄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역시 아이들이란ㅋㅋㅋㅋ

 

 

 

다들 도시락을 싸오거나 포장음식을 가져와 먹고 있었고 심지어 배달도 되는 것 같았다😃

 

 

아이들은 비둘기떼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잔디밭에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적합한 공원이다. 

 

 

 

 

 

 


우리도 구갈 레스피아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사갔다. 

반짝이도 이제 피크닉의 맛을 알았는지 좋아했다. 

안전벨트를 본인이 해보겠다고 끙끙대는 반짝이는 너무 웃기다ㅋㅋㅋㅋ

 

 

 

이맘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피크닉매트를 펴고 캠핑의자에 앉아서 여유롭게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발등에 송충이가 딱😵

너무 놀래서 소리 지르고 난리부르스를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창피하니깐 조용히 하라고 하는데 나는 너무 무서웠다. 

자세히 보니 나무 위에 송충이 혹은 애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돗자리를 펴기 전에 반드시 벌레가 많은 나무인지 살펴봐야할 것 같다ㅋㅋㅋ

 

나무가 많이 우거져있고 작은 실개천도 있어서 너무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이다. 

 

 

 

 

 

 

 

연못 위에 둥둥 떠있는 연잎들도 너무 예뻐보였다. 

날씨가 맑은 탓인지 더 초록초록해 보였다. 

 

 

 

 

한참을 쉬다가 구갈 레스피아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산책을 할 수 있는 길도 잘 되어 있다. 

 

 

이렇게 소나무가 우거져있는 길도 있어서 벌레 걱정없이 산책도 할 수 있다. 

 

 

 

사진만 보면 센트럴파크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요즘 사진 찍으면 해외 유명 여행지가 자꾸 생각나네 

언제쯤 가보려나 센트럴팍😎

 

 

 

 

 

 

 

아이들이 작은 송사리같은 물고기도 많이 잡고 있었는데 연못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큰 물고기도 살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렇게 자연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산책길을 돌다보니 농구장과 꽤 큰 놀이터가 나왔다. 

 

 

 

이 놀이터에 아이들이 거의 다 모여있는 것 같았다ㅋㅋㅋ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하고 놀기에 좋은 곳이다.

 

 

 

구갈 레스피아의 놀이터는 에너지파크로 되어 있다. 

가장 신기한 놀이 기구는 바로 자가 발전 모노레일이다. 

자전거를 타듯이 발을 구르면 앞으로 나가는 모노레일이었는데 아이들에게 너무 인기가 좋아 기다렸다 타야할 정도였다. 

 

 

놀이터 한켠에는 유아들을 위한 낮은 미끄럼틀도 있어서 반짝이가 신나게 타기도 했다. 

 

 

 

 

 

 

 

일명 뱅뱅이라고 불리우는 이 놀이 기구도 페달을 밟아야 빙빙 돌아간다ㅋㅋㅋ

아이들이 힘차게 발을 굴려야 빙빙 돌아가니 땀을 삐질 흘리면서도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었다. 

 

 

 

구갈 레스피아의 놀이터는 정말 아이들의 천국 같았다. 

일반 놀이터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하고 흥미로운 놀이기구가 많아서 아이들과 찾기에 너무 좋은 공원인 것 같았다.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다는 것만 빼면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기에 좋았던 곳이다. 

 


🤍🤍🤍 용인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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