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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색연필 드로잉- 선과 도형을 이용해 사물 단순화 시키기 내돈내산 클래스101에서 엘리의 색연필 드로잉 강의를 들으면서 반짝이의 낮잠 시간이 더더욱 기다려졌다😁 보통 아기가 낮잠을 자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넷플릭스 드라마를 봤었는데 이제는 그림을 그린다. 엘리님의 그림은 원이나 네모, 세모 등의 도형을 이용해 사물을 단순화한 그림이 많아보였다. 강좌를 듣고보니 사물을 볼때 도형으로 보이는게 가능했다. 조금 삐뚤지만 자연스럽게 그리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처음으로 완성한 그림을 벽에 걸어두었다. 스케치를 하고 색칠을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스케치를 하면서 지우개질을 엄청나게 하고 색칠을 하면서 손아귀에 힘을 얼마나 주었던지.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 완성된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 2021. 3. 16.
[클래스101] 엘리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 깔끔하게 스케치하고 채색하는 법 내돈내산 반짝이가 16개월 정도 되고 매일같이 육아에 찌들어있다 보니 때때로 무기력한 나날도 있었다. 2021년 새해부터는 취미도 갖고 공부도 찾아서 하고.. 무언가 더 뜻깊은 한해를 보내고 싶어서 찾아본 클래스101. 수많은 강의 중에서도 예쁜 그림을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다는 말에 덜컥 엘리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를 등록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엘리님의 그림을 보자마자 따뜻하고 감성있는 색연필 색감에 이끌렸고, 요즘 그림그리기에 몰두중인 반짝이에게도 더 예쁜 그림을 그려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신나게 클래스를 등록했다. 첫 시간은 연필로 선을 긋고 도형을 그리는 것이었는데 보기보다 간단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작은 칸을 색연필로 꾹꾹 눌러 흰 부분이 없이 색칠하는 것은 손아귀의 힘도.. 2021. 3. 15.
노부영 스테디 엄마표 송카드 노부영이 뭔지도 잘 모를때 노부영 스테디를 개봉만한 새상품을 들였다.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의 준말인데 영어를 시작하는 시기에는 문자로 읽어주는 것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노래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음원이 포함된 영어 그림책이었다. 처음에는 나도 반짝이에게 어떻게 이 책을 노출해줘야할지 몰라 구매 후 방치하다가 밥먹을 때 노래를 틀어달라길래 CD를 틀어줬다. 처음에는 이 노래가 좋은가 싶다가도 몇번 듣고 귀에 익숙해지니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더라는ㅎㅎ 왜 노부영 노부영 하는지 알겠더라. 음원 노출을 시작으로 책도 하나씩 꺼내서 보여주는 중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내가 더 놀라고있는 중이다. 반짝이가 특히 좋아하는 책은 What am I, Dear Zoo 인데 다양한 색깔이 나오거나 동물이 나오면.. 2021. 3. 10.
Hooray for Fish! - Lucy Cousins (독후 활동 자료 포함)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를 좋아해서 상어는 일찍이 알고 있었는데 최근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반짝이는 부쩍 바다생물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 반짝이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한 'Hooray for Fish!'. 원서 그림책 읽기를 시작하면서 첫 스타트로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에는 엄청 다양한 모양의 물고기들이 나온다. 눈 모양의 eye fish, 구름이 그려진 sky fish, 뚱뚱한 fat fish 등등. 실제로 이런 물고기가 있을리 만무하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몰랐던 사실인데 이 책의 작가인 Lucy Cousins 가 바로 Maisy 의 작가였다! 그림책 읽어주기에 앞서 작가를 검색하는 도중 알게 되었다는... 자세히 보니 그림체가 똑같다. 굵은 선과 컬러풀한 색채감까지도. 반.. 2021. 3. 10.
프뢰벨 말하기 엄마표 송카드 13개월 무렵 말 트이는데 도움을 주는 바이블이라고 불리우는 프뢰벨 말하기 책을 들였다. '고마워!' 책을 읽어줬었는데 반짝이의 반응이 너무 좋은 것이었다 :) 그 자리에서 이 책만 몇번을 읽어줬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반복독서의 개념을 깨우치게 된 것 같았다. 그 후로도 프뢰벨 말하기는 명성에 걸맞게 매일매일 꺼내보는 책이 되었다. 세이펜은 그 이후 한참 뒤에 사주었지만 엄마가 게으른 탓에 얼마전에서야 송북을 처음으로 만들 생각을 했다. 반짝이가 워낙 노래를 듣는걸 좋아해서 평소에도 자주 노래를 틀어달라고 했기 때문에 송북을 만들어주면 훨씬 더 좋아할거라는 확신이 있었다ㅎㅎㅎ 그런데 안타깝게도 프뢰벨 말하기 송북 양식은 거의 없었고 심지어 책 표지조차도 이 미지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ㅠㅠ 결국 첫 송북을 만..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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