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233 [호캉스] 아기와 함께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 1편 주말에 심심하면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갔었드랬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인천대교를 타고 너른 바다를 건너면서 주문을 외우기도 했다. '여기가 유럽이다 유럽이다 유럽이다....' ㅋㄹㄴ로 인해 해외에 못나가 생긴 부작용이랄까ㅋㅋㅋㅋㅋ 그런데 어느 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셔틀 버스를 보고 문득 이 곳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도 주위에서 좋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고 육아에 지친 우리를 위한 작은 위로랍시고 호텔을 예약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3시 이지만 체크인 전에 도착하여 플라자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일찍 갔다. # 호텔 로비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노란 호박😮 실제로 보니 더 크고 독특했다. 반짝이를 안고 인증 사진도 찍어주고ㅋㅋㅋ 체크인을 하는 곳 앞의 로.. 2021. 4. 7. 19개월 아기와 봄 나들이 : 동탄 선납숲 공원 오랜만에 맑고 따뜻한 날씨에 동탄 선납숲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체력이 부쩍 좋아진 반짝이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은 오후에 산책을 다녀오곤 하는데 산책을 다녀온 날과 안다녀온 날의 밤잠에 드는 시간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 공원내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어 유모차를 끌고 가기에도 너무 편하다. 어제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벚꽃이 다 떨어지지 않고 조금 남아있어 봄이 왔음을 보여줬다. 공원 곳곳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있고 우리처럼 어린 아기를 데려온 사람들도 꽤 눈에 띄었다. 공원 둘레에 중간 중간 놓인 그네의자는 정말 너무 좋다. 가만히 앉아서 다리에 힘을 조금만 줘도 흔들거리고 편안하게 아기와 앉아서 공원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 선납숲 공원이 자연환경대상.. 2021. 4. 5. 아기와 나들이하기 좋은 : 기흥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반짝이의 옷과 신발을 사러 동탄에서 가까운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여러 아울렛을 다녀봤지만 기흥 롯데아울렛은 정말이지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최적화되어있는 곳이다. 정문부터 아이들을 위한 커다란 야외 놀이터가 눈에 띈다. 반짝이는 아직 어려서 놀이터 이용은 어려웠지만 4~5세 아이들이 놀기에는 너무 좋아 보였다. 야외 놀이터 앞에는 곳곳에 파라솔이 설치되어있어 부모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을 보기에도 제격이었다. 야외 놀이터 한켠에는 회전목마도 있는데 어린 아기들도 부모와 같이 탈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다. 반짝이도 여기에서 생애 첫 놀이기구로 회전목마의 마차를 탔다😁 처음엔 어리둥절한 표정이더니 너무 재밌다며 좋아했고 다 타고 내려서도 회전목마가 돌.. 2021. 4. 4. [클래스101] 색연필 드로잉 - 겨울 잡화 그리기 여름 잡화에 이어 겨울 잡화 그리기☃️ 확실히 겨울 잡화의 컬러가 무겁고 따스한 느낌이 드는 그림이었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소품들을 하나씩 그렸는데 그린데로 겨울에 입고 나가면 너무 귀엽고 포근할 것 같은 느낌이다. 특히 아가일 무늬의 스웨터를 그릴 때 다이아몬드 모양을 번갈아가며 그리는데 모양을 잘 맞춰 스케치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리고보니 너무 예쁜 아가일 패턴이 완성됐다. 진한 컬러 위에 하얀 색연필을 더해 무늬를 만드는 것이 너무 예뻤다. 색감은 브라운색 스웨터에 쨍하고 밝은 붉은 컬러가 더해지니 포인트로 그만인 옷이 되었다. 저런 롱부츠는 내가 예전에 애정하는 겨울 아이템이었는데 출산 이후로 살이 쪄서...신지를 못하고 있다😭 목도리는 겨울 필수템이니 빠지면 안되는 아이템이고ㅋ 그림을.. 2021. 4. 4. Dear Zoo - Rod Campbell (독후활동 자료 포함) 노부영 스테디에 포함되어 있었던 Dear Zoo. 반짝이는 돌 무렵부터 동물 이름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가령 사자를 "사댜", 토끼를 "토끼토끼" 라고 부르기 시작) 다양한 동물들을 익히는 것이 재미났는지 그 후로 동물이 나오는 책을 더 열심히 보기 시작했다. 노부영 스테디 안에서도 처음에 가장 좋아했던 책이 바로 이 Dear Zoo이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데다가 우리안에 어떤 동물이 들어있을까 상상을 자극하도록 팝업 형식으로 되어있는 원서이다. 내용은 동물원에 편지를 쓰는 것으로 시작한다. 키울 수 있는 동물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사자, 코끼리, 기린에서부터 개구리나 낙타까지 등장한다ㅋㅋㅋ 마지막에 결국 강아지를 보내준다는 결말😊 발상이 귀엽기도 하고 우리를 열어보는 재미가 있다. .. 2021. 4. 3. 예쁜 포토존이 많은 동탄 대형 카페 : 어반리st 동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카페를 가봤다. 요즘 나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어쩌다보니 계속 카페 투어를 하게되네😁 #어반리카페 들어보기는 했지만 지점이 두 군데라는 것은 몰랐다. 본점 어반리 카페는 용인 기흥에 있고 어반리st 카페는 동탄에 있다. 우리가 간 곳은 #어반리st 찾아보니 어반리 본점과는 카페 분위기도 다르고 본점보다 어반리st 가 훨씬 규모도 컸다. 주말 오후에 갔더니 카페 입구에서부터 차들이 줄을 나름 서있었다. 주차장이 꽤 넓음에도 불구하고 카페 앞 주차장은 만차였고 주차 안내요원이 카페 뒷쪽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줬다. 우리는 뒷편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 뒷문으로 들어갔다. 우아. 들어간 순간부터 압도적으로 큰 규모에 놀랐다. 가봤던 카페 중 가장 큰 규모가 아닐까싶다. 이렇게 규모가 큰.. 2021. 4. 3. [클래스101] 색연필 드로잉 - 여름 잡화 그리기 오늘은 여름 잡화를 그렸다. 여름에 피서를 갈때 가지고 갈 법한 물건들을 그렸다. 선글라스와 밀짚모자, 예쁜 체리가 그려진 수영복과 청 반바지 그리고 가방까지. 소품 하나하나가 여름을 표현해주는 것 같다. 그림을 그리면서 이번 여름 휴가때는 어디를 가야하나 하고 잠시 생각했다. 마음대로 갈수만 있다면 동남아 휴양지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채색을 할 때 스케치한 것을 꽉 채워서 그리는 것보다 손목에 힘을 뺀 상태에서 연하게 채색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게 느껴졌다. 흰 종이가 안보일 정도로 빈틈없이 채색하는건 계속 꼼꼼하게 색칠하면 되지만 연하게 색칠하는건 일정한 힘으로 채색을 해야 색깔이 고루 나타나는데 이게 보기보다 은근 어려운 일이다ㅋㅋ 어느덧 봄이 왔고 올해도 벌써 1사분기가 지났다. 이러다 .. 2021. 4. 2. 20개월 아기와 제주도 여행 계획하기 - 비행기표와 렌트카 예약 (비용 포함) #제주도 항공권 5월 초면 20개월이 되는 반짝이와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가장 먼저 숙소를 예약했으니 이제는 비행기표와 렌트카를 알아보고 예약을 했다. 국내선의 경우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비행기표가 무료이다. 나는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비행기표를 알아보다 알게됐다. 돌 이전의 아기는 무료일 것 같았는데 24개월 미만까지 무료라니 두돌 전에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그야말로 개이득😁 그대신 아기한테 좌석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엄마와 아빠가 안고 가야한다...ㅋㅋㅋ 만약 아기한테도 좌석이 필요하다면 비행기표 예매시 '소아' 좌석으로 유료로 돈을 내고 사야 한다. 성인의 비행기표보다는 약간 저렴한 정도인 것 같다. 우리는 제주도가 한시간 거리밖에 안되니 번갈아가며 반짝이를 안고 가기로 했.. 2021. 4. 1. 19개월 아기의 마마몽떼 몬테소리 교육센터 체험 수업 후기 19개월인 반짝이는 아직은 엄마가 케어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 흔한 문센 한번을 제대로 못가봐 항상 아쉬운 마음이다. 망할노므 ㅋㄹㄴ 때문에.... 😢 작년에 일일 문화센터 1회를 다녀온 것이 다이고 지금껏 센터나 기관에 가서 교육을 받아본 일은 전혀 없다. 아이는 하루하루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엄마인 내가 혹시나 뒷받침을 제대로 못해주는게 아닐까.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반짝이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했고 엄마인 내가 나름 열심히 엄마표로 놀아주고 있다고 하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케어해주는지도 매우 궁금했다. 마침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마몽떼 (몬테소리 교육센터) 동탄점이 있어서 체험 수업 신청을 하고 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다. 늦을까봐.. 2021. 3. 30. 동탄 빵맛집 대형 카페 : 일리에콩브레 반짝이가 18개월이 되기 이전엔 먹이는 것을 가려 줬다. 밥도 내가 한 국과 반찬만 주고, 시판 간식도 거의 떡뻥같은 아기 과자만 줬었다. 18개월이 지나고 나도 조금씩 내려놓는 부분이 생겼다. 요즘 반짝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게 많아지다보니 같이 먹을 수 있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고 있다. 며칠전 카페에 가서 빵 먹은게 너무 좋았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오늘도 동네 카페를 가자고 했다. 찾아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대형 카페인 #일리에콩브레 가 있었다. 비도 오고 갈 곳도 없으니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나의 다이어트 계획은 그냥 계획만이었던걸로... 🤣) 주말 오전 10시에 갔는데 벌써 부지런한 손님 몇몇이 와있었다. 건물 오른편에는 빵을 만드는 곳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다. 입구에.. 2021. 3. 29. [클래스101] 색연필 드로잉 - 다양한 채색 방법 어렸을 때 이후로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처음이다. 취미로 어떤 것을 할까 하다 우연히 본 엘리님의 그림을 보고 색연필로도 이렇게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클래스101 수업을 신청하게 된거다. 오늘 수업 내용은 색연필을 이용해 다양한 채색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이었다. 색연필로 그림을 그린다 생각하면 단순히 빈 곳을 채워넣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채색 방법에 따라 그림의 분위기나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듯 했다. 색연필 을 이용한 다양한 채색 방법 (좌측 상단부터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1. 연하게 채색하기 : 손에 힘을 빼고 연하게 색칠한다 2. 중간 단계로 채색하기 : 첫번째보다 힘을 조금 더 준 상태로 색칠한다. 3. 진하게 채색하기 : 종이의 흰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색칠한다.. 2021. 3. 29. 19개월 아기와 엄마표 문센 - 종이 접기와 오리기 주말인데 비도 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집에서 반짝이와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사둔 색종이가 생각이 났다. #엄마표문화센터를 할때 교구를 만들어주려고 산건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종이를 접고 오려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수 있는 색종이였다. 어쩐지 색종이 이름에 pantone 이라고 써있길래 다양한 색감의 종이가 들어있을 것 같아서 고른거였는데 실제로도 너무 예쁜 색깔의 색종이들이 들어있었고 종이 접고 오리기로 다양한 모양까지 만들수 있다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팬톤(PANTONE LLC.)#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정확한 컬러 선정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 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업이다. 컬러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팬톤 컬러는 가장 보편적.. 2021. 3. 2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 728x90 728x90